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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2

비가내리는 해맞이 명소 여수 향일암에 가다 이 글은 2008년도 글입니다. 여행기 응모 때문에 최신 글로 수정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보성 녹차밭 앞 삼나무숲 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치다. 안개낀 새벽기차에서 본 풍경들 새벽안개와 함께한 보성녹차밭 보성역에서 순천역까지 기차여행 갓김치 냄새가 가득한 여수 여수 대경도에서 들은 빗소리 아직도 아른거린다. 여수 돌산의 방죽포 해수욕장의 몽글몽글한 파도소리에 취하다. 에 여행기 이어집니다. 여수 향일암은 여수분들에게 물어보면 꼭 가보라고 하더군요. 여관문을 나서면서 아저씨가 잘 주무셨냐는 말에 몇가지 질문을 했더니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하더군요. 방죽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을 본후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근처 가게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 향일함까지는 20분정도 더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버스는 1시간에 한대뿐입니.. 2012. 4. 18.
아! 일출명소인 향일암이 화재가 나다니 여행을 계획성 있게 가는 분이 있는가 하면 저 같이 대충의 윤곽만 그리고 여행지에서 즉흥적으로 대처합니다. 작년 11월 말에 간 여수여행이 그랬습니다. 여수여행 계획을 짜면서 추천명소를 찾아보니 한결같이 말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오동도와 향일암이었습니다. 오동도야 워낙 유명한 곳이고 향일암도 많이 들어 봤는데 항일암인지 향일암인지도 잘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 있다는 정도의 정보만 있었죠. 여수여행 첫날 엄청나게 고생하며 도보로 걸었고 다음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군요. ㅠ.ㅠ 하필 이때 비가 오남. 그렇게 또 그냥 생각없이 걷다가 향일암에 가보자 재촉했습니다. 일출명소에 비가오는 날에 찾아가는 모습. 제가 좀 비딱한 면이 많은데 이런 모습도 한몫 거들었죠. 향일암은 높은곳.. 2009.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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