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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2

시청자를 웃기는 개콘, 무대 뒤의 웃기지도 않는 개콘의 군기문화 조선놈은 패야 한다는 논리는 정말 천박하고 경박스럽습니다. 아랫사람이 후배들이 말을 안들으면 무조건 몽둥이를 들고 발로 찰려고만 하는 모습은 한국이 하나의 거대한 병영국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런 빠따문화라는 한국적인 군기문화에 쪄들어 살았죠. 초등학교때 선생님이 떠든다고 갑자기 운동장으로 나가라고 하더니 그 여리디 여린 목소리로 군대도 안갔다온 여선생이 군가를 부르게 하면서 기합을 주었습니다. 기가 차더군요. 아니 저 선생님은 여군갔다 왔나? 이후 이런 빠따 군기문화는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서 대학교까지 이어졌습니다. 후배들이 조금만 삐딱하거나 단합이 되지 않는 것 같아 보이면 벼르고 있다가 운동장을 뛰라고 했죠. 뭐 구타는 하지 않았지만 그런 문화 자체가 후배들과 대화를 시도하기 .. 2011. 12. 9.
90년대 중반 정말 잘나가던 탤런트 김지호, 그를 몰락시켰던것은? 김지호라는 탤런트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네요. 해피투게더라는 코너에는 찜질방셋트를 만들어 놓은코너가 있는데 거기에 감히 쌩얼로 나왔습니다. 74년 우리나이로 치면 35살 어느덧 중년의 나이가 되어가는 김지호지만 20대라고 해도 다 믿을정도로 미모를 자랑하더군요. 김지호라.. 김지호. 김지호라는 탤런트를 처음본것은 군대에서 였습니다. 그때 사랑의 인사라는 청소년 드라마가 있었죠. 우리들의 천국이나 사랑이 꽃피는 나무라는 청소년 드라마의 맥을 이어가는 드라마였는데 드라마는 크게 히트하지 못하고 조기종영됩니다. 그러나 그 드라마가 아직도 회자가 되는것은 그 드라마에 수많은 스타들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바로 욘사마로 불리는 배용준, 권오중, 성현아 그리고 김지호였죠 이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은 배용준과 성현아였.. 200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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