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미네집1 남산 밑 동네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영화 버닝의 해미의 집 콘트리트 가득한 도시인 서울에서 멋진 자연 풍광을 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고개를 둘러보면 온통 아파트와 고층 건물들 뿐입니다. 이런 곳에서 멋진 일몰을 보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볼만한 곳은 남산 쪽에서 보는 일몰입니다. 일몰 뷰포인트 중 하나가 남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소월길입니다. 이 소월길은 해넘이 보기 좋은 길이자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옥상은 루프탑으로 개조되어서 많은 분들이 찾네요. 직선의 빌딩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도 좋은 곳입니다. 카메라 테스트겸 일몰을 촬영한 후 남산 밑 마을을 내려갔습니다. 산 비탈에 있는 집들이라서 옥상이 테라스처럼 보이는 곳이 많네요. 옥상의 재발견이라고 할까요? 옥상 활용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네요. 지는 해를 보면서 맥주 마.. 2018. 7.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