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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3

사진기자들에게 하이앵글을 제공하는 드라곤플라이 X8 당신의 사진이 평범한 이유는 아이레벨의 사진만 줄창 찍었기 때문입니다 라는 문장을 사진책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진을 담을때 무릎을 꾾거나 어디 위에 올라가서 앵글을 변화해 볼려는 노력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냥 서서 찍고 액정을 확인합니다. 이런 아이레벨(눈높이)의 사진들은 밋밋한 사진만 양산합니다. 그 비판에 저도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변명을 하자면 틸팅기능이 있는 카메라도 멀티앵글 카메라도 아니기 때문이죠. 어떤 사진보다 차별화와 우월성이 있는 사진중에 하나가 항공사진이나 하이앵글 사진입니다. 여기서 우월성이란 고만고만한 사진중에서의 우월성이지 대가, 사진작가의 사진보다 우월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인이 항공사진 찍을 수 없죠. 그래서 높은 건물 무릎쓰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것.. 2010. 8. 24.
미국의 항공사진작가 알렉스 맥클린(Alex MacLean) 어제 패러글라이더로 항공사진을 담는 George Steinmetz를 소개했는데 또 한명의 항공사진작가를 발견하게 되어 소개합니다. 언제봐도 항공사진은 사람을 참 겸손하게 만드네요. 사진작가 알렉스 맥클린(Alex MacLean)은 자신의 직접 운전하는 세스나기를 몰고 지난 30년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아름다운 사진을 담았습니다. 얀 베르트랑의 사진은 자연미가 가득한 반면 알렉스 맥클린(Alex MacLean)의 사진은 기하학적인 사진들이 많습니다. 인공미가 가득한 알렉스 맥클린(Alex MacLean)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2010. 7. 26.
페러글라이더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지구를 담는 사진작가 George Steinmetz 대가들의 사진이라고 해도 모든 사진이 별 다섯개를 줄 정도로 멋진 사진들은 아닙니다. 걔중 몇개만이 유명한 사진이죠. 많은 사진작가들이 사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워낙 작가들이 많기 때문에 각 사진작가들은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을려고 노력합니다. 남들과 다른 사진. 세계 유일한 사진을 담기 위해 자신만의 주제와 소재를 찾습니다. 항공사진만 찍는 사진작가로은 얀 베르뛰랑이 있습니다. 몇년 전 한국에 와서 한국정부의 지원으로 헬기를 타고 한국 여기저기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TV 다큐로도 나오던데 당시 얀 베르뛰랑의 서울에 대한 평가는 무계획적인 도시라고 하더군요. 혹평일수도 있지만 객관적인 평가이기도 합니다. 얀 베르뛰랑이 많이 담았던 곳은 제주도입니다. 제주도의 오름들과 무덤들을 많이 찍었는데 그 장면이 .. 201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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