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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3

마고 로비만 보이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조잡한 영화 2년 전에 개봉한 영화 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름 슈퍼히어로 세계관을 가진 영화이지만 영화를 보다 보면 이게 슈퍼히어로 영화인가 할 정도로 그냥 전체적으로 조잡함만 가득한 졸작이네요. 화려한 다이어리 같은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의 주인공은 '할리 퀸(마고로비 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드킥 캐릭터인 '할리 퀸'을 주연으로 내세운 외전이라고 할 수 있죠. DC 코믹스 영화가 배트맨 시리즈 제외하고 모두 죽을 쓸 때 DC 코믹스의 체면을 그나마 살려주었던 영화가 입니다. 물론 평가는 안 좋았지만 189만 관객을 동원해서 나름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만듦새는 아쉽고 후반으로 갈수록 맥 빠지긴 했지만 유일하게 매력적으로 보였던 캐릭터가 미친 X인 '할리 퀸'.. 2024. 2. 11.
불닭볶음면 같은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만들면 다 망하는 영화사가 DC입니다. 그린랜턴부터 저스티스 리그까지 거의 대부분의 영화들이 망했습니다. 그라마 슈퍼맨 단독 시리즈나 아쿠아맨은 흥행에 성공했지만 믿었던 원더우먼 시리즈도 망가지면서 DC코믹스 영화의 미래는 더 어두워졌습니다. 이에 마블의 라는 명랑 액션극을 연출한 '제임스 건'을 감독으로 섭외합니다. 그렇게 가 만들어집니다. 잘 아시겠지만 1편은 그냥 그랬습니다. 본 지 몇 년 안 된 영화인데 기억 남는 건 '할리 퀸' 밖에 없네요. 그래서 DC를 먹여 살리는 가장은 원더우먼에서 '할리 퀸'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소리까지 하고 있습니다. 전 원더우먼2가 그렇게 재미없게 나올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할리 퀸'에 대한 믿음은 에서도 이어집니다. 간단 명료한 스토리 위에 웃음 토핑을 얻은 2.. 2021. 8. 16.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같은 달콤쌉싸름한 '수어사이드 스쿼드' 워낙 혹평이 많았습니다. 해외영화 비평사이트인 로튼 토마토는 이 영화에 썩은 토마토를 던졌습니다. DC가 회심의 역작을 만드려고 했지만 또 한 번의 망작이 되는 것일까요? 혹평이 많지만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왜냐하면 '할리 퀸'이라는 매혹적인 캐릭터를 꼭 두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는 주인공들의 출신이 아주 독특합니다. 쫄쫄이복 입고 정의를 실현하는 착한 슈퍼히어로들 영화가 영화 시장을 씹어 먹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젠 좀 질리고 물립니다. 항상 슈퍼히어로들은 자신의 강력한 힘을 착한 곳에서만 씁니다. 답을 정해 놓고 싸우다 보니 결말이 그렇게 흥미롭지도 않습니다.이런 것을 눈치 챈 허리우드는 슈퍼히어로들끼리 편갈라서 싸우게 하는 나 을 통해서 아군끼리 싸우는 새로운 흥미를 줬습니다. 그러나 ..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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