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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2

영화 강철비2 국제시사다큐와 잠수함 영화 유령을 섞어 놓다 영화 입봉작인 으로 한 방에 천만 감독이 된 '양우석' 감독은 2017년 연출한 로 또 한 번의 흥행 성공을 거둡니다. 당시 이나 없었다면 더 많은 관객들이 봤을 것이라고 장담을 할 정도로 영화 는 스토리와 연기와 시의성이 모두 좋은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는 북한의 지도자가 쿠데타로 한국에 긴급 피신을 하고 북한의 지도자를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은 엄철우(정우성 분)가 남한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인 곽철우(곽도원 분)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신파적이지 않으면서도 남북의 현실을 제대로 담고 여러 가지 생각할 이야기를 던져 준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이 는 1편으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작과 같은 배우, 다른 배역의 은 전작과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2020. 7. 29.
호전주의자들을 위한 회초리 같은 영화 강철비 지금 당장 서울에 핵미사일이 떨어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큰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수십년 간 전쟁 공포에 시달리다 보니 전쟁불감증이 굳은살처럼 박혔습니다. 이런 모습을 외국 사람들은 신기하게 봅니다. 핵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데 무사태평하게 사는 한국 사람들. 그렇다고 우리가 태어나면서 전쟁불감증에 걸린 것은 아닙니다. 90년대 초 '서울불바다' 발언이 나오자 슈퍼마켓에서 라면이 동이 나는 등 엄청날 정도로 전쟁에 대한 민감도가 높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수시때때로 전쟁 발언에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 등을 보면서 북한이 뭐라고 협박을 해도 한 귀로 듣고 그냥 흘려버립니다. 오히려 요즘은 북한이 전쟁 운운하면 선제 공격하자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호전적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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