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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3

한국의 석학들이 20대들에게 전하는 따스한 충고. 쫄지마 청춘! 제목 부터가 좀 촌스럽죠. 쫄지마! 라는 단어는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총수가 유행시킨 말이고 책 제목을 그 유행어를 사용했다는 것은 책 자체가 자체발광 보다는 다른 인공조명으로 빛을 내는 모양새입니다. 책 제목만 보면 안 읽려고 했습니다만 혹시나 해서 집어들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서 20대 분들을 주로 질타하고 모질게 비판을 많이 했습니다. 선거도 안하고 스펙쌓기만 하고 주체성도 없이 사는 삶들이 20대의 평균적인 삶인 것 같아 안타까워서 나오는 쓴소리였죠. 하지만 저도 20대 때 지금의 20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그런 쓴소리가 그들에게 반감만 살뿐 변화를 이끌지는 못하는 모습에 최근에는 20대를 탓하기 보다는 20대가 고등학교 4~5학년인 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은 바로 40대 이상의 기성세대들.. 2012. 9. 25.
한국의 국가경쟁력 11위 그러나 그걸 깍아내리는 언론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세계의 국가경쟁력을 발표했다 한국이 자랑스럽게 11위로 조사대상국 중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국가이다 청와대에서는 이런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보단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성숙한 자세를 보였다 “WEF 국가경쟁력 11위…일희일비할 일 아니다” 국정브리핑자료보기 그러나 보수 언론들은 이런 사실을 귀퉁이에 짧게 실었구 그 이유로 FTA체결과 탄핵이 없어서 그랬다는 객관성이 결여된 글만 싣고 있다 조선일보 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11/01/2007110100116.html 또한 국민일보의 기사를 보면 [사설] 국가경쟁력 11위… 과제도 많다 기사보기 우리나라의 낮은 순위분야만 싣고 어떤 분야가 11위에 올린 견인차를.. 2007. 11. 2.
오늘의 먹이감 한성주납시요. 언론의 논란부채질 파닥파닥 한성주 '태왕사신기'에 어떤 말실수 했길래… 기사보기한성주라는 아나운서가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의 SBS의 아나운서 그가 다음달 10월에 야심차게 내놓는 로비스트란 드라마 제작발표회 사회를 맡았나보다 그 제작 발표회에서 어느 기자가 경쟁작인 MBC의 태왕사신기에 대해 물었구 그게 못마땅했나보다 쏘아부치는 맨트 지금 장난하십니까? 그후 참석한 기자들을 후배취급했다는 내용으로 기사는 끝난다. 아주 짧은 기사다. 한성주 아나운서의 언행이 잘못된것은 맞는말이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기사까지 쓸일이었나? 속보로 이 사실을 한국의 구석구석에 타전할 필요가 있었나? 그냥 가쉽거리 아닌가. 요 몇일 아프칸 피랍사태도 끝나고 연예계쪽은 학력파문도 잠잠하고 디워 열풍도 잠잠하니까 기삿꺼리가 없긴 없나보다. 그렇다고 한 사람.. 2007.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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