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학연2

월간조선 보라고 강매했던 고등학교 선배 학교 도서관이 언론사 '봉'인가요? 라는 글을 읽어보다가 어렴풋한 옛 기억 하나가 떠 오르네요. 저도 언론사의 강매아닌 강매를 받아 본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대학에 떨어져 매일 우울하게 지내던때 고등학교 졸업식을 치루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식을 대입시험 전에 치루워야 한다고 지금도 주장하게 만든 이유가 바로 그 쓸쓸한 풍경때문이었죠. 대학에 붙은 친구들이야 신나고 즐거운 졸업식이지만 대학에 못간 친구들은 풀에 죽어 있었습니다. 기분이 좋을리가 없죠. 그나마 오늘이 고등학교 친구를 볼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졸업식에 참석들을 했을것입니다. 그날 술 진탕 먹었습니다. 처음 술을 먹은날 필름이 끊겼습니다. 집에 오는 택시안에서 어머니에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수차례 말했던것이 생.. 2008. 5. 26.
신정아 가짜학위에는 예술계의 수준떨어지는 모습이 있다 신정아씨의 가짜학위 논란이 좀처럼 식지 않는다. 예술계 특히 미술계는 특히 충격이 큰것 같다. 대담한 그녀의 행동에 국민들이 놀라고 몸담고 있는 동국대학교및 그에게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을 맡긴 미술계는 연쇄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나는 이 사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다. 그 생각을 정리해보겠다 신정아씨의 행동이 가능하게 만든 건 우리모두가 아니였을까? 대한민국은 철저한 줄서기나라이다. 버스를 탈때 전철을 탈떄는 줄 잘 안슨다. 정작 줄을 서지 말아야할 학연, 지연, 혈연 이쪽은 참 잘도 줄을 선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타파해야할 악습을 우리 스스로 꼽는다면 학연,지연,혈연을 꼽느다. 이것으로 인해 한국이 투명사회로 가는데 아주 큰 장애물이 된다. 굳이 외국인들의 시선을 말하지 않고라도 그런 줄서기로 .. 2007. 7.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