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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뷰파인더4

3년만에 더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온 플래그쉽 카메라 후지필름 X-PRO2 후지필름의 플래그쉽 카메라인 후지필름 X-Pro는 3년 전에 출시 되었습니다. 이 카메라는 미러리스 카메라지만 다른 회사의 미러리스와 크게 다릅니다. 먼저 외형은 미러리스지만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에 더 가까운 외모에 기능이었습니다. 최근에 라이카의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를 사용해보니 사진 찍는 불편함이 오히려 사진 찍는 재미와 진지함을 제공해서 오랜만에 사진 찍는 재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액정 디스플레이가 아닌 레인지 파인더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면서 촬영하는 재미. 이 재미가 라이카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의 재미더군요.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는 피사체가 프레임 바깥에서 들어오는 것부터 볼 수 있기에 좀 더 신중하고 정확하게 셔터 찬스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은 그게 아주 정확한 프레임이 아니라는.. 2016. 1. 16.
니콘이 특허낸 광학식 과 전자식 파인더 겸용의 하이브리드 뷰 파인더 광학 파인더와 전자식 파인더가 있습니다. 광학 파인더는 사물 그대로를 반사경으로 반사시켜 펜타 프리즘을 통해서 파인더에 도달하게 해서 사물 그대로의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식 파인더는 반사경과 펜타 프리즘을 통하지 않고 앞에 있는 피사체와 풍경을 디지털 액정디스플레이처럼 광학파인더에 전자픽셀로 재현합니다. 초창기 전자식 파인더는 품질이 조악해서 마치 TV 수상기를 가까이가서 보는 수준의 해상력이었죠. 하지만 요즘 전자식 파인더는 광학식 파인더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발달했습니다. 소니의 DSLT인 알파55 파인더를 보고서 광학식 파인더로 착각할 정도였죠 물론 오래 들여다보고 빠른 피사체들을 추적할때는 전자식 파인더의 단점인 부자연스러움이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전자식 파인더는 광학식 파인더.. 2011. 11. 15.
필름 카메라 껍질을 가지고 태어난 후지필름 X100 후지필름은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입니다. 신기술을 참 많이 보유한 기업이죠. 하지만 국내에서나 세계시장에서 니콘, 캐논, 파나소닉, 소니등의 일본 카메라 메이커에 인지도가 좀 밀려 있는 편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DSLR 모델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후지는 컴팩트 카메라와 하이엔드 카메라 모델은 많은데 DSLR은 못들어 봤습니다. 거기에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카메라 모델도 없죠. 요즘은 미러리스나 DSLR이 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고 관심들이 많은데요. 드디어 후지필름도 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 신모델을 선보였습니다 필름 카메라 껍질을 가지고 태어난 후지필름 X100 후지필름 X100을 딱 보면 레인지파인더식 필름카메라 같이 보입니다. 외형은 딱 필름 카메라죠 하지만 뒷면을 보면 디지털 카메.. 2011. 2. 10.
광학식,전자식 뷰파인더를 버튼으로 선택할 수 있는 후지 파인픽스 X100 후지필름이 신제품을 연일 선보이네요. 내년에 선보일 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의 외모를 보면 레인지파인더 방식의 카메라 같이 보입니다. 레이지 파인더 방식하면 떠 오르는 카메라가 있죠. 바로 독일의 라이카 카메라입니다. 레이지 파인더 카메라는 뷰파인더와 실제로 찍히는 사진이 조금 다릅니다. 즉 렌즈를 통해서 들어온 이미지가 5각프리즘을 통해서 뷰파인더로 보내주는 SLR카메라와 달리 렌즈를 통한 이미지는 그대로 필름으로 향하고 눈으로 보는 파인더의 이미지는 약간 다른 이미지죠. 이런 이유로 렌즈앞에 손가락을 가리고 찍어도 뷰파인더에는 멀쩡하게 나와서 사진을 망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빠르고 정확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간편함 때문에 많은 세월 인기가 많았습니다. 파인픽스 X100은 그 라이카의 이미지가 떠.. 201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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