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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2

1960년 김기영 감독의 하녀를 왜 봉준호 감독이 추앙하는 지를 알게 되다 김지운 감독의 을 보면서 한국 명감독들이 존경하고 추앙하는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품인 를 보고 봐야 하나 할 정도로 그 상황을 재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재미없나 할 정도로 영화는 너무 지루하네요. 김지운 감독이 부터 예전 느낌이 많이 사라졌네요. 영화에 대한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형식미만 가득하고 뭔 소리를 하고 싶은 건지 몰라서 1시간 정도 보다가 관람 중단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영화가 1960년 작품인 입니다. 놀랍게도 제가 를 제대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네요. 클립 영상으로 부분 부분 본 게 전부였네요. 잘 알죠. 김기영 감독의 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이고 역대 최고의 한국 영화에 TOP 5안에 들어갈 정도로 명성 높은 영화입니다. 보고 싶은 분들은 유튜브에서 '1960년 하녀' .. 2024. 1. 5.
칸영화제가 수상이 무슨 올림픽 메달인가? 오늘 포털 다음에 뜬 기사에는 시' '하녀', 황금종려상 탈까 라는 기사가 보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종려상이나 금상격인 심사위원상은 자랑스러운 일이죠. 80년대만 해도 칸영화제 대상이라는 설명만 붙어도 흥행에 크게 성공했습니다. 80.90년대는 퐁네프의 연인들 같이 난해한 표현주의적인 영화가 큰 히트를 칠 정도로 예술의 과잉이 있었지만 그래도 칸영화제 대상 수장작들은 큰 흥행 성공을 거두웠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큰 영화제 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아예 수입이 안되거나 1년이 지나 눈치보면서 개봉합니다. 가장 대중적은 영화제라고 하는 아카데미 영화제 대상 수상작도 지각 수입개봉되는게 요즘입니다. 관객들은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으면 난해하고 복잡하고 머리아픈 영화라고 겁을 집어먹고 .. 201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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