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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2

을지로에서 본 책을 쌓아 올리는 듯한 공사 가림막 날씨가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미세먼지로 마무리는 좋지 않았지만 영상으로 올라간 한 낮 기온은 아주 포근했습니다. 을지로입구역을 나서는데 거대한 공사 가림막이 보입니다. 그런데 여느 가림막과 다릅니다. 큰 책 같은 것이 차곡 차곡 쌓여지는 모습이네요. 하나은행 본점 신축공사 공사네요. 아! 기억납니다. 몇달 전에 공사 가림막을 책을 쌓아 올리니 모습으로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예상도입니다. 지금 내부에서 건물을 올리는 공사를 하나 봅니다. 다 올리면 책 한 15권 정도가 올라가겠네요 공사 가림막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공사가림막 개념도 없던 시절이 있었죠. 소음도 크고 먼지는 풀풀 나고 지나가는 행인들은 공사장 주변을 두려움에 떨면서 지나가곤 했습니다. 그런데 한 10년 전 부터 이런 공사 .. 2014. 12. 29.
폐헤드라이트로 만든 첨성대 종로에 나갔다가 첨성대를 만났습니다. 눈이 부실정더로 밤거리에 우뚝 서 있었습니다 종로의 하나은행앞에 설치된 작품이더군요. 작품이름은 환생 작가는 한원석이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곳이 있네요. 링크해 보겠습니다 환생-청계천에서 별을 따다 몇년전에 청계천 축제때 나왔던 작품이었군요. 지금은 청계천 뒤편에 옮겨져 있습니다. 이 작품은 폐 헤드라이트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저 빛이나는 모든램프가 자동차에서 나온 헤드라이트입니다 실물크기라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첨성대 안본지가 오래되었네요. 도심에 휴식같은 예술작품들 시민과 어울리는 예술작품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큰 빌딩옆에 어거지로 딸려 있는 조각품들 볼때마다 억지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들떄가 많습니다. 큰 건물 지을때 조각.. 2008.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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