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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4

전직 요리사가 고향으로 돌아가 촬영한 환상적인 오로라 전직 요리사 Tiina Törmänen은 15년 전 핀란드 북부에 있는 고향 라플란드를 떠나서 수도인 헬싱키로 이사를 갑니다. 헬싱키에서 주방 보조 역할을 했지만 요리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 후 사진 스튜디오에서 보조 업무를 하면서 사진을 배웁니다. 그 사진을 배우면서 점점 풍경 사진에 대한 열정이 커졌고 그 열정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Tiina의 고향은 오로라가 피어나는 동네입니다. 밤에 빛의 커텐 같은 오로라가 가득 피어납니다. 이 환상적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고향 라플란드의 다양한 낮과 밤의 빛을 담았습니다. Tiina는 자신의 고향이고 어려서부터 봤던 빛과 오로라지만 남부 헬싱키는 이런 풍경이 흔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에게는 당연해서 사진으로 담으려고 생각.. 2016. 12. 13.
저가의 1인용 개인 수상비행정 Flynano 비행기를 모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서 아주 극소수입니다. 비행기는 아무나 모는게 아니죠. 하지만 인간이라면 비행기를 몰아보고픈 욕망이 누구나 다 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가격이 너무 비싸죠. 그러나 대중적인 가격의 1인용 수상기가 지금 핀란드에서 개발 중에 있습니다. 플라이나노(Flynano)는 1인용 수상비행정입니다. 처음에는 위그선이라고 해서 바다 수면을 낮게 날면서 바다의 양력을 이용하는 비행선인줄 알았는데 위그선은 아니고 실제로 하늘을 나는 비행기입니다 그렇다고 고공을 나는 것 같지 않지만 수면위가 아닌 어느정도 높이로 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 보고 실제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아주 특이한 모양의 수상비행정입니다. 날개가 비행기와 다릅니다. 새로운 항공 역학인가요? 상단에 .. 2012. 6. 15.
터치스크린 얼음을 개발한 노키아 핀란드하면 생각나는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자기전에 먹는다는 자이리톨과 노키아입니다. 노키아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밀려서 주춤하지만 여전히 기술력이나 핸드폰 인기면에서는 세계 최고입니다.다만 스마트폰에서는 힘을 못쓸 뿐이죠 노키아가 얼음 터치스크린을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얼음에 손을 대면 화면이 나오는 터치스크린입니다. 핀란드는 겨울이 길고 얼음이 참 많죠. 그래서 만든것 같기도 하구요. 이 얼음터치스크린은 적외선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컴퓨터가 분석해서 사람이 얼음에 돈을 되면 거기에 빛을 쏩니다. 솔직히 별 쓸모가 없는 기술이죠. 실생활은 모르겠지만 놀이동산이나 이벤트 업체에서는 괜찮은 기술이긴 하겠네요 2010. 11. 19.
발전소 굴뚝연기에 레이저를 쏴서 구름을 만드는 전기절약캠패인 우리나라는 매년 전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기소등을 하는 행사를 합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거의 없고 관에수 주도하다 보니 몇몇 기업들만 마지 못해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볼거리가 있는 이벤트성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습니다. 전기를 끔으로써 우리가 얼마나 환경파괴를 안하는지 전기 없이 지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참신한 이벤트가 없는게 현실이죠. 그런데 핀란드의 헬싱키에 있는 Ruoholahti 에서 언플러그 이벤트를 했네요 주민 3천명과 대기업 5군데가 동참한 이 행사는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집안에 전기를 모두 내리고 거리에 나와서 발전소에서 나오는 구름에 레이저를 쏴서 구름을 만드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지난 2월달에 했다고 하는데 추운기온을 위해 참여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과.. 200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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