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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아트4

담배 50만개로 만든 호랑이 카펫 담배 아주 싫어하죠. 전 담배 가끔 피지만 (1주일에 한 두개피) 담배냄새를 싫어합니다. 이렇게 변한 이유는 1,2년전만해도 골초였는데 담배를 완죤 끊은 것은 아니지만 길거리 특히 건널목이나 거리에서 맡는 담배냄새는 싫어합니다. 이중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금연의 전초단계라고 생각해서 좋아합니다. 언젠가는 완죤 끊겠죠. 정말 예전엔 담배냄새가 구수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금연자들처럼 싫어합니다. 위 사진은 호랑이 가죽 카펫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호랑이 가죽을 이용한게 아닌 담배 50만개를 이용해서 만든 호랑이 가죽 카펫입니다. 중국의 현대미술가인 Xu Bing은 담배 50만개피를 이용해서 픽셀 아트를 만들었습니다 담배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혐오적인 작품이지만 정성만은 대단하네요. 담배 프로젝트는 버지니아 예.. 2011. 11. 9.
3600잔의 커피로 만든 모나리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입니다. 유명한 만큼 가장 많이 패러디되고 리메이크가 되기도 하죠. 수많은 모나리자 변주들이 세상에 있습니다. 아수스 본사 입구에는 마더보드로 만든 모나리자 그림이 있구요 여기 또 하나의 독특한 모니라지가 있습니다. 시드니 아로마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모나리자는 3600잔의 커피로 만들어진 모나리자 입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커피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커피의 농도를 조절해서 픽셀아트를 완성했는데 저 커피 전자렌지에 넣어서 한잔씩 다 마셨으면 합니다. 2010. 3. 14.
쌀알로 그림을 그리는 쌀알픽셀아트 화가 이동재 올해인가요. 서울시립미술관 남현동분관에서 한국 젊은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었습니다. 여러작품들이 기억에 남지만 커다란 세계지도가 저를 사로 잡더군요. 멀리서 반짝반짝 거리는 지도에 한발짝 한발짝 다가갔는데 자세히 보니 그 세계지도를 이루고 있는것은 작은 플라스틱보석이더군요 작가 이동재는 이런 픽셀아트를 하는 젊은 작가입니다. 그를 사진으로 처음봤을때 샤프한 프로그래머같이 생겼다고 할까요. 전혀 화가다운 모습이 안보였습니다. 으례 화가라면 머리도 치렁치렁 기르고 수염도 좀 나고 머리에 염색도 하여 난 화가다라고 말하기 이전에 외모에서 예술인인가봐~~~라는 말이 나오게 끔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동재씨는 그런모습이 아니더군요 그는 녹두,콩, 쌀, 알약, 현미등을 픽셀로 인식하고 그 픽셀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2008. 8. 31.
논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일본) 작년에 농부 한분이 옥수수밭에 그림을 그려서 사람들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국에서도 취재 많이 나갔구 인터뷰도 많이 했는데 그가 말하길 옥수수밭에 이리 씨를 뿌릴곳과 안뿌릴곳을 도안을 짜서 만든후 옥수수씨를 뿌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옥수수 뿌린곳에서만 옥수수가 자라 수확철이 되면 하나의 그림이 되어 있는것 이죠. 올해도 그분은 다른 그림으로 선보인다고 하니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그래서 그곳은 관광상품화 되어가고 있다더군요. 소문을듣고 사람들이 찾아오니 말이죠. 그런데 이런것은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매년 도안을 짜서 농작물아트(픽셀아트)를 하는곳이 있네요 아오모리에 있는 Inakadate 란 마을입니다. 도안을 정한후 색깔이 다른 농작물을 심습니다. 자 완성 이게 도.. 2007.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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