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해학생1 미국의 왕따 문제를 다룬 다큐 '불리'를 보고 불 같은 분노가 치밀다 대구 중학생이 친구들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습니다. 그 사건에 한국사회는 발칵 뒤집혔죠. 그 사건 말고라도 많은 학생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몸을 던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교육청과 정부는 대책 마련을 한다고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리 있나요? 피해자 입장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왜 그런 왕따가 생기는지 제대로 된 판단도 인식도 못하는데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오겠어요.왕따! 이 단어를 알게 된게 90년대 후반이었습니다. 외삼촌과 왕따 문제를 두고 맥주를 마시면서 우리 때는 안 그랬는데 라는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고리타분하지만 그게 진실입니다.분명히 70.80년대는 왕따문제가 사회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그 70.80년대에.. 2012.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