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아노거리1 피아노거리 철거 찬성반 반대반 피아노거리를 철거한다는 소리를 다음블로거뉴스에서 봤습니다 종로 '피아노 거리' 3년 만에 철거 종로 저 거리는 제 추억이 참 많이 묻어나오는 곳입니다. 대학교때 서울의 각지에 살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을 불러 모을려면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서 만날때가 많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방학이 되면 종로가 동아리회원들의 아지트가 되었지요. 김석경의 소설 숲숙의 방에서는 종로거리를 젊음의 배출구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이야 예전 같지는 않지만 70,80년대 종로는 젊음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90년대 종로거리를 노다니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종로에 놀고 마시고 즐기는문화는 많은데 앉아서 쉬고 어울릴 공간은 없구나 또한 밤 11시가 넘어서 술집에서 배출된 젊은이들은 길바닥에 토악질을 하기도 했습니다. 참 더럽.. 2008.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