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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피디스크3

플로피디스크를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는 Nick Gentry 집에 플로피디스크 있나요? 저도 몇장 아직도 굴러 다닙니다. 예전에는 저 플로피 들고 친구네 집에 가서 게임 다운받아 오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뭔가 고귀한 물건인양 고이고이 싸서 집으로 오던 기억도 나구요 하지만 다 지난 이야기 90년대 후반 풍경입니다. CD가 보급되고 CD 라이터기가 대중화 되면서 플로피는 사라져갔는데 그 속도가 굉장했습니다. 지금은 일식 일어날때 편광필터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Nick Gentry 라는 아티스트는 이런 플로피디스크를 캔버스 삼아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플로피의 겉면에 있는 스티커를 그대로 활용한 모습 썩 좋아 보입니다. 플로피디스크 뿐 아니라 거의 동시대에 사라진 카셋트 테잎도 활용했네요. 레트로한 느낌도 나네요. 출처 http://www.nickgentry.co.uk/ 2010. 2. 4.
부분일식 관람할 준비는 하셨나요? 부분일식이 내일 한국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약 60년만의 90% 부분일식입니다 어렸을때 그러니까 80년대에 부분일식이 일어난적이 있는데 그때는 40%정도 가려지는 반쪽짜리였습니다. 당시 선생님이 색깔이 있는 유리로 보라고 알려주었는데 색깔있는 유리가 있어야 말이죠. 그냥 맨눈으로 보다가 눈부셔서 고개를 돌린 기억이 납니다. 고래짝부터 일식은 길보다는 흉한 소식을 몰고 오는 존재였습니다. 멀쩡하던 하늘이 어두컴컴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일식의 이유를 몰랐던 인류는 불길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냈죠. 영화에서도 보면 일식은 행복보다는 불행의 시작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영화 돌로레스 클레이븐에서 일식은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일식을 잘 몰랐던 시대의 모습입니다. 얼마전 선덕.. 2009. 7. 21.
게임 심즈3를 3.5인치 플로피디스켓으로 담으면 1,760장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을 기억하시나요?. 제가 처음 컴퓨터를 만났을때는 5.25인치 디스켓이 나왔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가 80년대 후반인데 90년대 초반 3.25인치가 나오더군요. 5.25인치는 팬티라고 해서 종이커버를 씌워줘야 했습니다. 그런데 3.5인치는 크기도 작고 팬티가 필요없는 자동개패방식이었죠. 3.25인치를 주고 받으면서 자료를 주고 받던 그 시절이 기억나네요. 게임디스켓 5장짜리 한꺼번에 친구에게 복사받아서 워크래프트2 했던 기억도 나구요. 컴퓨터가 발전해서 언젠가부터 3.25인치 디스켓은 시디에게 그 역활을 넘겨주고 부팅디스켓 역활만 하게 되더군요. 이제는 플로피 디스켓의 필요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모든게 시디롬으로 가능하니까요. 시디롬도 곧 사라질듯 합니다. 하디디스켔도 SSD로 대.. 200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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