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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허그2

프리허그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은 Anonymous Hugging Wall 허그보다는 포옹이라는 아름다운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프리허그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포옹은 포근합니다. 친근감의 표시이자 가장 사랑스러운 표현방법이기도 하죠. 전혀 모르는 사람과 혹은 처음 만난 사람과 포옹을 해도 큰 거부감이 없는게 바로 포옹이기도 합니다. 프리허그 운동은 바로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경계를 허무는 운동입니다. 국내에서도 명동에서 한동안 많이 하더니 요즘은 또 뜸하네요. Keetra Dean Dixon 작가는 Anonymous Hugging Wall 벽이라는 설치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은 제목대로 아무나 포옹할 수 있는 벽입니다. 벽뒤에 한 사람이 포옹 혹은 악수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이 악수나 포옹을 하면 됩니다. 포옹은 사람의 기분을 아주 좋게 해주죠. 위.. 2011. 8. 9.
경찰의 프리허그 왠지 프로파간다(정권선전) 냄새가 난다 오늘 인터넷을 보니 경찰복을 입은 전의경 몇분이서 명동한복판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 특히 20대 여자분들이 참여가 좋았다고 합니다 잘생긴 전의경이 정복을 입고 프리허그 하는 모습은 표면적으로 좋아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내를 뜯어보면 이게 과연 좋은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프리허그행사에 나온 전의경이 자발적으로 나온건지 의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이건 큰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의심의 눈길을 보내긴해도 자발적으로 나올수도 있고 그게 진실일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냥 넘어갈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행사를 하는데 위의 간부들이 모를리가 없다는 것 입니다. 아마도 소속부대장에게 허락을 맡고 좋은취지다라고 독려하면서 내보냈을것입니다. 반대로 전의경중 저도 촛불을 지지합니.. 200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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