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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광2

텐트에서 본 싱그러운 아침 풍광을 카메라에 담은 Oleg Grigoryev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의 볕이 아주 좋아요. 그러나 빛은 해가 뜬 후 1시간 후에서 2시간 후부터가 아주 좋더라고요. 높지도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 사선에서 내리는 햇빛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으면 사진이 참 따뜻하고 정감 있게 보입니다.그래서 이 빛을 담기 위해서 여행 사진작가들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이 빛을 여행사진에 담습니다. 좋은 여행 사진 대부분은 한 낮이 아닌 아침과 해가 질 무렵에 많이 만들어집니다. Oleg Grigoryev는 타르키스탄을 여행하면서 아주 특색 있는 여행 사진을 만들었습니다. 아웃도어 장비를 갖추고 티르키스탄의 멋진 풍광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밤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 후 아침 햇살에 깨어나면 가장 먼저 그 풍광을 카메라에 담는데 흥미롭게도 텐트 안에서 다리를 내 놓고.. 2014. 9. 3.
비 개인 오후의 아름다운 풍광 비 개인오후를 좋아하세요 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91년도 거리에 붙어있던 포스터 당대의 청춘스타였던 이미연과 최수종이 나온 영화인데 영화는 보지 않았습니다. 평들이 좋지도 않고 그저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거리마다 붙어있는 그 포스터를 보면서 대답을 했습니다. 비 개인 오후를 좋아하세요? 네 무척 좋아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비 개인 오후를 좋아하실 거예요. 어제도 그런 시간이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갑자기 햇살에 자리를 비켜주던 시간 오후 5시가 넘으니 갑자기 태양이 뜨더군요. 바로 카메라 들고 나가봤습니다. 여름하늘은 정말 매직이라고 불릴 만큼 놀랍고 변화가 많은 하늘이라서 하나의 무언극을 보는 모습입니다. 안양천으로 나가봤습니다. 아파트에 둘러쌓여 있어서 안양천에 나가야 이 풍광을 담을 수.. 200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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