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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3

금천구청 구예산 10% 하는 금천구 분수에 225억 투자 금천구는 서울에서도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입니다. 그러나 이런 현실과 다르게 돈을 펑펑쓰는 곳이 있는데 바로 금천구청 공무원들 입니다. 요즘 연일 질타를 받고 있는 아방궁 같은 성남시청사는 연일 언론에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까지 나서서 질타를 하고 있는데 이 모습에 간담이 서늘해 하고 있는 구가 금천구청입니다. 이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오다보면 잘 보이는 이 금천구청은 토지비를 제외하고 건축비만 1180억이 들어 간 거대한 구청사입니다. 이 곳 위치도 문제입니다. 원래 이곳에는 특목고를 짓기 위한 자리였는데 바로 옆에 있는 육군도하부대의 이전이 좀 늦추어지면서 특목고가 아닌 구청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구청사가 없어서 다른 건물에 세들어 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건 좀 너무 무리한 건축이지요 .. 2010. 1. 10.
기분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빗소리를 무한대로 들을수 있는 LP 빗소리 안 좋아하는 분 있을까요? 양철지붕위에 떨어지는 빗소리는 언제들어도 참 좋습니다. 사람 마음을 차분하게 하거든요. 비가 후두둑 떨어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면 옛생각도 나고 근심걱정도 잠시 사라집니다. 빗소리가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차분하게 진정하게 하는데 이런 자연의 규칙적인 소음을 화이트 노이즈라고 합니다. 빗소리 폭포소리 바람소리등이 대표적이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로 뽑힌 몽돌해안가의 파도소리인 몽돌소리는 국내의 최고의 소리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빗소리를 들을수 있는 날은 오늘같은 비오는 날 밖에 없습니다. 빗소리 좋아하는 저와 같은 사람은 런던이 그립기만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한 디자이너가 무한대로 빗소리를 들을수 있는 LP판을 발매했습니다 1.droop sound a 00'01.. 2009. 11. 29.
착시현상을 이용한 비탈을 오르는 폭포? 진공청소기 발명가 James Dyson씨가 발명한 비탈을 오르는 Wrong Garden이라는 폭포입니다. 네덜란드 화가 M.C 에셔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습니다. 에셔작품은 착시현상과 기하학적인 그림으로 유명하죠. 중력을 거부한 비탈을 오르는 이 Wrong Garden의 비밀이 뭘까요? 비밀은 물은 절대로 비탈을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네 귀퉁이에서 물을 에어펌프로 밀어 올리면 물은 폭포처럼 떨어지는 물과 비탈을 내려가는 물로 분리가 됩니다. 그러나 멀리서 보고 자세히 보지 않으면 물이 비탈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200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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