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폭력교사2

대한민국 선생님들! 때리지 않고 가르칠 순 없나요? 사람에게 환경이 중요한것은 인지상정입니다. 특히 습관은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 그 행동을 왜 하는지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남들이 하고 선배들이 하니까 그걸 악습인지도 모르고 전통이라고 생각하고 똑같이 따라합니다. 지난 봄 중학생들의 광란의 졸업식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알몸 졸업식을 한 학생들이 재미 하나 때문에 했을까요? 자신들이 작년에 당했기에 똑 같이 분풀이 한것이 더 큰 이유겠죠. 대학에 가서 선배들에게 맞았습니다. 군기가 빠졌다면서 심하지는 않지만 체벌을 했습니다. 예비역선배들인데 그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에 심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왜 예비역들은 말보다 체벌과 폭력이 우선일까? 그 이유를 군대갔다 온 후 알았습니다. 말 보다는 폭력에 익숙한 곳에서 3년동안 지내다 보니 말 보.. 2010. 7. 20.
체벌만이 학생계도의 전부인양 아는 못난 교사들 어렸을때 안맞고 자란 사람이 있을까요? 저도 많이 맞고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보다는 집에서 많이 맞았죠 뭐 잘못만 했다하면 아버지는 엎드려리라고 하고 빗자루로 엉덩이를 많이 때리셨습니다. 아마 군대에서 폭력을 배우셨는지 나와 내 동생을 때릴때면 군대구호까지 쓰시더군요. 매번 그렇게 맞았습니다. 제 입에서 잘못했다고 말이 나올때까지요. 그런데 한번은 잘못했다고 하는 말이 나오지 않더군요. 한 두시간 내내 맞았습니다. 나중엔 엉덩이에 감각이 없더군요. 아버지는 내 입에서 잘못했다는 말 한마디가 듣고 싶은것이고 전 아무런 잘못한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잘못했다고 하라고 하니 말이 안나오더군요. 맞으면서 비겁하게 잘못한게 없어도 잘못했다고 해야 하나 생각을 했구 그게 두시간을 맞도록 오기로 변환시켰습니다. 나중엔.. 2008. 7.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