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포토이미징 20122

카메라 전시회가 아닌 모델 촬영장소로 변질된 사진영상기자재전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는 그닥 관심이 없지만 소니의 NEX씨리즈는 정말 갖고 싶은 미러리스입니다. 광학파인더는 없지만 그 결점을 덮고도 남은 편리성과 휴대성과 뛰어난 기능성이 꼭 갖고 싶게 만드는 제품이죠. 소니의 NEX-7을 만지고 있었습니다만지면서 디자인도 깔끔하고 다양한 기능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툭툭 치네요. 옆을 돌아보니 대포만한 렌즈를 달고 수십만원 짜리 카메라 가방을 맨 20대가 카메라 가방으로 저의 오른팔을 치고 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니 앞에 있는 모델 사진 찍느라고 정신이 없더군요. 어이가 없었고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그러다 금방 가겠지 생각하고 다시 카메라를 만지는데 또 칩니다. 정말 한 대 치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나더군요. 제가 자리를 양보.. 2012. 4. 30.
2012 사진영상기자재전의 키워드는 와이파이와 동영상 촬영기능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인 2012 포토이미징쇼를 관람했습니다.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사진을 제조하는 카메라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지네요. 대학시절에 한번 가보고 쭉 안가다가 2007년 부터 매년 찾아가 보게 되네요 하지만 작년과 올해 느낀것은 점점 이 사진영상기자재전이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2010년 까지는 미러리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있어서 활력이 넘쳤는데 작년 올해는 새로운 카테고리는 없고 기존 제품을을 살짝 업그레이드 해서 새제품이라고 하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어서 흥미가 없습니다. 물론 제가 매년 찾아가고 해외나 신제품 발표회에서 먼저 보기에 식상한 것도 있겠죠. 이미 다 봤던 제품을 다시 재관람하는 수준이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최신기종을 마음대로 만져보고 이리저리 물어 볼 수 있어서 .. 2012. 4.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