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페스티벌3

하이서울페스티벌에서 소개된 서울시 창작공간 오늘 밤에도 여의도는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것 입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하이서울페스티벌이 10일이면 반포대교 밑 한강공원에서 퍼레이드를 끝으로 막이 내립니다. 전체적으로 작년보다는 훨 씬 좋아 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공연예술이 많아졌고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공간과 장소및 공연도 많았구요 그러나 여러곳에서 공연을 하다보니 좀 산만한 느낌도 들고 홍보부족과 함께 비가 계속 주룩주룩 축제내내 내려서 축제의 흥행에 악영향을 많이 주었네요. 그래도 좋습니다. 이런 대규모 축제가 없는 서울시에게는 아주 좋은 축제입니다. 다만 내년에는 좀 더 심사숙고하고 서울의 정체성을 들어낼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되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이번 하이서울페스티벌은 외국공연팀이 서울을 빛낸것은 아닌가 할 정도.. 2010. 10. 8.
서울에서 세상의 빅 아이디어를 만나는 기회 칸국제광고제수상작 상영 칸은 국제영화제로도 유명하지만 국제광고제로도 유명합니다. 올해도 칸에서 국제광고제를 했구 그 수상작을 모은 영화가 국내에서 상영중입니다. 10월1일까지 광화문에 있는 시네큐브에서 상영중입니다. 로비에는 포스터 광고물도 전시한다고 하네요 내일 쉬는 날인데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이런 보기 힘든 기회를 놓칠순 없죠 그럼 이번 2008년 칸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작품 몇개를 소개할께요 좋은 광고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이해가 간다고 하는데 이 영화 대단하네요. 저 눈 깜박이지 않기 세계기록을 도전하는 여인을 연기한 배우의 연기력에 놀랐습니다. HBO 채널 광고인데 나래이션이 없는 현실속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똑같은 장면이지만 나래이션을 깔아서 남자의 이야기를 살짝 곁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우린 그 이야기에 빠져.. 2008. 9. 30.
일본 욧카이치 [Yokkaichi] 페스티벌에 나온 못이 긴 거대인형 해마다 8월이면 일본의 욧카이치 [Yokkaichi] 에는 작은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저 위에 괴물같이 목과 혀가 긴 거대인형은 일본의 전설에 나오는 O-nyudo입니다 전설의 내용은 어느날 어느 스님이 찾아와 여기서 일하게 해달라고 애원을해 조그만 포목가게를 하던 상인은 마지못해 그를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그 스님이 온후 매일 손님이 늘더니 3년후에는 그 지역에서 제일 잘나가는 포목장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포목주인은 스님에게 자기 포목가계를 맡아달라는 얘기를 합니다. 하지만 스님은 그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날 포목가계 주인은 스님의 방을 지나가다 목이길고 혀를 낼름거리는 큰 그림자를 보게 됩니다. 너무나 무서운 나머지 그 자리에 얼어붙은 주인은 다음날 스님이 방을 열어봅니다. 하지만 스님은 없고 .. 2007. 8.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