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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5

네덜란드 Zundert 꽃축제에서 선보인 꽃으로 만든 거대한 퍼레이드. 저는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은 아니지만 크리에이티브한 이미지나 사건 사고나 전시회등 다양한 창의적인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런 것들을 이 블로그에 많이 소개합니다. 저에게 이 지구상에서 가장 창의적이면서도 진보적인 나라가 어디냐고 물어 본다면 1초안에 '네덜란드'라고 말할 것입니다. 히딩크 감독의 나라 네덜란드는 히딩크 감독이 5개국어를 하는 만큼 네덜란드 사람들은 다양한 언어를 잘 구사하며 생각들이 아주 깨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종교적인 이유도 있겠죠. 구교의 박해를 받아서 신교도들이 모여든 곳이 네덜란드이기도 하고 척박한 나라 덕분(?)인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국민들이 많습니다. 꼰대들이 많지 않는 나라 네덜란드. 이 네덜란드에서 눈이 휘둥그레지는 거대한 퍼레이득.. 2012. 11. 9.
하이서울페스티벌 폐막식에서 본 거리 퍼레이드 뉴욕거리를 가득채우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는 정말 멋지죠. 거대한 풍선들이 두둥실 떠다니면 사람들은 넋을 놓고 봅니다. 하지만 거대한 도시 서울은 이러한 거리 퍼레이드가 거의 없습니다. 유일하게 있는 거리 퍼레이드는 부처님 오신날 1주일전에 하는 연등행사입니다. 이 연등행사 말고는 거리 퍼레이드가 없죠. 거리퍼레이드가 있으면 관광객및 수 많은 도시인들이 휴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 반포대교 밑 잠수대교를 막고 하이서울페스티벌 폐막식 거리퍼레이드를 했습니다. 퍼레이드는 국내외 거리공연단이 참여한 퍼레이드인데 규모는 크지 않았고 거리고 짧았습니다. 그래도 많은 시민들이 좋아 하더군요 가장 인기를 끌었던 거대한 새의 탈을 쓴 행렬이 지나갑니다. 마치 로봇같은 모습인데 움직임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 2010. 10. 13.
미국 할로윈 축제때 참가한 코스튬 강아지들 미국의 할로윈 축제는 거대한 퍼레이드가 인상깊은 축제입니다. 특히 뉴욕같은 거대한 진보적인 도시에서는 각자가 알아서 코스튬을 하고 퍼레이드를 합니다. 정말 기발한 코스튬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 할로운 코스튬퍼레이드에 강아지들도 참가했습니다. 고스트바스터즈의 먹깨비네요. 헐크 강아지. 근육질이 비슷해 보입니다. 슈퍼맨 강아지 핫도그 강아지 이 강아지는 강아지보다 뒤에 여자분에게 눈길이 자동으로 갑니다. 합기도 배우는 분인가 보네요. 그런데 강아지 옷에 태극괘가 언듯 보입니다. 혹시 태극기? 우리나라는 퍼레이드 문화가 없어서 이런 재미있는 퍼레이드행사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관에서 하는 작위적인 모습뿐인데 이런 모습은 많이 부럽네요. 가장인상깊은 강아지는 헐크강아지입니다. 2009. 11. 2.
로즈볼 퍼레이드에 나올 15미터 크기의 아시모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휴머노이드 아시모의 키는 초등학생 키 크기인 4피트입니다. 그런데 무려 49피트의 거대한 아시모가 등장했습니다. 미터로 환산하면 15미터의 이 거대한 아시모는 아시모처럼 걷거나 그러진 못하고 간단한 동작 즉 모자를 쓰는 동작정도만 가능합니다. 이 거대한 아시모는 올해로 150년이 되는 로즈 볼 퍼레이드 행진에 참가하는데요. 이 거대한 아시모를 만든 재료가 아주 특이합니다. 상추씨, 쌀, 카네이션, 말린꽃등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혼다의 미국진출 50주년 기념이기도 한 내년 이 거대한 아시모는 거리를 행진할것입니다. 출처 http://www.geekalerts.com/49-foot-tall-asimo-robot/ 2008. 12. 25.
외국인 무용수들의 현실 지난 겨울 쉬는날 서울랜드에 아이들하고 눈썰매를 타러 간적이 있다. 어렸을때 탔던 스릴만점의 눈썰매는 아니였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나도 그 25년전 시절이 떠올랐다. 뒷동산에서 비닐포대 하나로 어려운 난코스 다 해치던 시절의 모습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너무나 지친나머지 앉아서 볼수 있는 공연을 찾았구 다행히 오후4시에 시작하는 공연이 있었다. 제목은 기억도 안난다. 그리 크지 않은 공연장에 들어가니 연극무대같은 무개가 있었구 사람도 별로 없어(밖엔 꽉찼음) 앞자리에 앉았다. 학창시절부터 앞자리와는 친하지 않아서 일부러 뒤에 앉고 그랬는데 사람도 없고 분위기도 썰렁해서 다들 모여서 보는 분위기였다. 공연은 판토마임이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외국인들이었다. 그것도 러시아쪽 같았다. 단정지을수는 없다. 하.. 200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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