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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3

아이들에게 작은 집을 선물하세요. 골판지로 만든 마이스페이스 어린아이들은 참 신기해요. 자기만의 방을 꼭 만들어서 놀려고 하더군요.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블럭을 쌓고 그 안에 자기만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엄마나 아빠가 들어갈려고 하면 자기 허락을 받아야 한다나요? 생각해보면 레고나 큰 블럭이 없던 어린시절 집 근처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공사를 마치고 돌아간 후 아이들은 벽돌과 모래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저도 벽돌을 레고블럭 삼아서 집을 짓고 도미노 게임도 하고 자동차도 만들어서 친구를 뒤에 태우기도 했죠.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한 장난이었지만 당시는 뭐 부모님들이 장난감 많이 사주었나요. 아이들은 밥만 먹여주면 알아서 잘 컸어요. 흙과 돌맹이가 장난감이자 운동장이자 친구였는데 지금 아이들은 집에서만 놀아요. 운동장에서 노는 게임도 별로 모르구요. 여하튼 아.. 2010. 8. 16.
일렉트로닉 팝업북 어제 의사 박경철씨도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어린시절 얘기중에 소공자 이야기를 했지만 어린시절 팝업북은 부자집 아들내미들이나 가지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정말 부러웠죠. 책을 넘기면 성이 불뚝 솓아오르고 산과 강이 불뚝불뚝 솓아 오르는 팝업북은 환상의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팝업북에 전기를 넣어 조명을 단 일레트로닉 팝업북이 나왔습니다. MIT 미디어맵의 Jie Qi씨가 만든 팝업북은 밤에 읽으면 더 황활경인 팝업북에 전등을 넣었네요 움직임은 수동으로 불빛은 자동으로 켜지고 있는데 아이들과 잠자리 들기전에 옛날 이야기 들려주면서 보여주면 정말 좋아하겠네요. 아직 콘셉트 제품이고 곧 반스앤 노블스에서 만나 볼 수 있을듯 합니다. 연말 선물용으로 좋을듯 하네요. 2009. 10. 22.
재미있는 알파벳 팝업북 ABC 가 3D 팝업북안으로 들어왔네요. A부터 Z까지 들어있는 팝업북 아이디어가 놀랍기만 합니다. 이 온라인 서적싸이트인 Amazon 에서 20달러에 팔고 있습니다. 알파벳을 배우는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듯하네요. 2008.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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