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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개편3

다운그레이드된 듯한 티스토리 새로운 에디터 지난 겨울 티스토리는 티스토리의 연례행사인 연말 결산 행사도 건너 뛰고 봄 꽃 피기 전에 새로운 에디터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한 티스토리가 드디어 새로운 에디터를 선보였습니다. 네이버와 브런치 에디터 같은 티스토리의 새로운 에디터첫 인상은 네이버 에디터 느낌이었습니다. 아마도 티스토리 개발자들이 네이버 에디터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카카오가 열심히 밀어주고 있는 친자식인 카카오 브런치 에디터와 참 비슷합니다. 전체적인 UI는 평면디자인을 바탕으로 했네요. 첫 인상은 무척 깔끔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폰트 중에 가독성이 좋은 바른고딕, 나룸고딕 등 고딕체가 늘었습니다. 특수문자도 넣을 수 있네요. 플러그인은 이전 글 넣기만 있는데 새로운 글쓰기 기능을 플러그인으로 추가할 듯 하네요. 약간의.. 2019. 3. 28.
티스토리의 핵심 기능을 꺼버린 무능한 카카오 방의 불을 끄고 더 환해졌죠? 라고 하면 뭔 또라이 같은 소리냐고 할 겁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카카오입니다. 지난 10년 동안에 일어난 IT 기업 합병 중에 최악이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이 아닐까 할 정도로 합병 시너지는 전혀 없고 카카오 점령군이 다음의 각종 서비스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검색창도 다음 특유의 파란창이 아닌 노란창으로 바꾸었습니다.이런 식으로 다음의 카카오 색깔 입히기는 자연스러운 진행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방식이 너무나 강압적이고 사용자의 기분이나 요구 따위는 가볍게 무시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다음TV팟입니다. 다음TV팟은 한 때 한국 최고의 동영상 서비스였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유튜브에 밀렸습니다. .. 2018. 12. 21.
티스토리 개편, 개편인가? 개판인가? 새로운것이 시작하면 처음에는 당연히 저항이 있습니다. 새로운것에 대한 적응을 하면서 기쁨도 느끼겠지만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익숙해지면 별거 아닌 것도 새로움을 처음 접하게 되면 익숙함까지 가는 고통이 따릅니다티스토리 에디터가 개편을 했습니다. 사진업로드및 에디터에 큰 변화가 있었고 다음DB와의 연동도 늘었습니다. 글쓰기 UI는 하단에서 우편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냉정하게 따지면 대변혁은 아닙니다. 그냥 살짝 다듬는 정도고 다음블로그에서 쓰던 사진에디터가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정도입니다. 지금 티스토리 공식블로그는 초토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불만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뭐 새로움에 대한 저항이라고 치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적들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저 또한 사진에디터의 변화에 놀라워하..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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