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특이한 우산3

빗물을 담어서 물총을 쏘는 물총우산 오늘 하늘이 너무 맑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맑은 하늘이네요. 하지만 지난 8월은 단 2,3일만 빼고 흐리거나 비가 왔습니다. 어제도 밤에 잠깐 비가 오더군요 비가 오면 사람 마음도 왠지 모르게 움츠리게 되고 우울해 집니다. 그럴때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우산이 등장했습니다 일명 '물총 우산'입니다. 킹스턴 대학 디자인학과 학생이 디자인한 이 물총우산은 아주 재미있는 우산입니다. 우산 손잡이에 총이 하나 달려 있는데 저 총은 물을 발사하는 물총입니다. 물 공급은 우산상단에서 공금되는데 다른 우산과 달리 우산 상단이 움푹들어가서 물을 받아 놓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총을 발사할려면 비가 좀 많이 와야 합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아는 사람에 물총을 발사하면 됩니다. 이렇게 물총을 쏘면 우산으로 막으면서 물을.. 2011. 8. 21.
한번쯤 써 보고 싶은 특이한 우산들 장마전선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장마가 지나가면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되겠네요. 올 장마는 무덥고 비도 많이 온다고 하는데 여느 해 보다 우산 쓸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장마철이 아주 곤혹스러웠죠. 에어콘도 없고 선풍기 하나로 열대야를 이겨나야 했는데 요즘은 장마라고 해도 실내에만 들어가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습니다.우산중에는 특이한 우산들이 있습니다. 커플용 우산도 있고 펜이 달린 선풍기 우산도 있습니다. 특이한 우산들을 소개할께요 더운 여름에 좋은 선풍기가 달린 우산 펜브렐라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아서 비가와도 짜증이 납니다. 오히려 비오는 날이 더 꿉꿉하고 짜증나는데 이럴때 선풍기 바람이라도 쐬면 참 좋겠죠. 바람이 불고 비가 오면 그나마 낫지만 비만 일직선으로 떨어지면 짜증납니.. 2011. 6. 19.
앞을 볼 수 있는 영리하지만 남세스러운 고글 우산 눈이 많이 내렸던 겨울이 이제 막 끝자락을 보이고 있네요 눈을 많이 봐서 좋긴 한데 비가 내리지 않아서 좀 섭섭하네요. 눈과 비가 반반씩 교차적으로 내리면 어떨까요? 제가 참 비를 좋아하거든요. 비오는 창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며 형형색색의 우산을 보고 있으면 알록달록한 우산과 우산밑의 사람들을 상상이 되면서 감상에 젖게 됩니다. 비오면 사진촬영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해가 쨍쨍한 날에 담을 수 없는 모습을 담을 수 있죠. 올해는 우의와 우천용 사진촬영장비를 구입해서 비오는 날 카메라로 그 풍경을 담아봐야겠습니다. 비가오면 우산을 쓰죠. 그런데 우산은 앞을 잘 볼 수 없습니다. 뭐 우산을 좀 들고 걸으면 되겠지만 폭우나 앞에서 사선으로 불어오는 비는 우산을 내려야 합니다 그럴때 사용하기 좋은 우산인 고글.. 2011. 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