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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2

20대를 위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없다 제목이 과격하고 불편합니다. 그러나 저 제목이 가장 잘 압축 시킨 문장입니다. 또한, 가장 현실적인 문장이기도 합니다. 공감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주장을 서서히 풀어보겠습니다 20대 유권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맞는 말이면서 틀린 말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주권은 4년 또는 5년 아니 선거 때만 있고 나머지 기간에는 주권은 국회의원, 대통령, 사법부 법관에게 있습니다. 선거가 없는 날에는 대통령, 국회의원의 행동을 그냥 지켜볼 뿐이죠. 100만 명이 모여서 시위를 해도 대통령이 앞에서 사과하고 뒤로는 시위 세력을 발본색원하는 한국에서는 주권이란 권력자들에게 있지 힘없는 개인들에게 있어 보이지 않네요. 그러나 그 4년이 돌아왔습니다. 4월 13일.. 2016. 3. 30.
19대 총선 결과에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느끼다. 섣부른 판단일 수 있지만 절망의 밤이 되었네요. 2008년 미국 쇠고기 사태때의 그 뜨거운 촛불의 힘도 민간인 사찰도 다 부질없나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보수는 어떠한 부도덕한 행동을 해도 당선이 되나 봅니다. '개한민국'이라는 단어가 바로 튀어 나오지만 섣부르게 판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새누리당이 1당이 되는 것은 자명한듯 합니다. 여기까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과 합친 범야권 표가 새누리당을 넘어셔면 절묘한 포석이었습니다. 야권연대로 새누리당을 누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인물보고 투표한다고 합니다. 그건 한국정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생각입니다. 아무리 인물이 좋아도 어차피 민감한 법안 통과때는 표대결이자 다수결 싸움입니다. 그럴려면 범야권중에 진보성향의 정당인 민주통합당과..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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