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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캅스2

영화 투캅스를 재현한 강남 역삼지구대 경찰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범죄와 무관하게 살려면 범죄자들 근처에 가지 않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매일 범죄자와 함께 생활합니다. 그런 말이 있죠. 경찰서에 가면 누가 형사인지 범죄자인지 모르겠다구요. 우리는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얼굴에서 나오는 포스에 기가 눌리는적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명함을 전해주지 않아도 얼굴과 외모가 명함이기 때문에 척 보고 조폭이다라고 느낄수 있습니다. 그런데 형사분들도 그 포스와 외모가 만만치 않습니다. 부부가 나이들어 갈수록 닮아가듯 형사님들도 닮아가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형사님들 기분 상하게 할려는 말은 아니구요. 그런 경향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강남은 규모가 큼직큼직합니다. 사람들 씀씀이도 큼직하고 빌딩도 큼직하고 유흥업소도 큼직.. 2009. 7. 22.
박중훈에게 약이 되고 독이된 영화 투캅스 한국영화에서의 박중훈의 위상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한류스타라는 배용준이나 이병헌 장동건 세명을 합친것 이상으로 한국영화에서 그의 위치와 위상은 한류스타들이 법할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한국영화의 암흑기였던 80년대 거리에 나부끼는 반나의 여체들이 중고등학생들의 성교육을 시켜주던 그때 얄개 김승현도 사라진 그때 청춘스타로써 우뚝선 박중훈이 아니였다면 80년대 후반 청춘들은 3류 동시개봉관에서 음침한 청춘을 불태웠을것 입니다. 이렇다할 청춘물이 없었던 있어봐야 허리우드 영화가 전부였던 그 시절 한국의 청년들이 밝게 볼수 있는 영화가 나왔는데 그게 바로 이규형 감독의 철수와 미미의 청춘스케치였습니다. 지금보면 참 유치한 내용들의 짜집기인데 당시에 이 청춘스케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미미로 나온 .. 200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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