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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유리2

금천구청사, 실용성 없는 통유리 외벽이 골치꺼리가 되다 큰 공원도 없고 놀이를 할 공간도 거의 없습니다. 금천구는 구민들의 휴식공간이 다른 구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아니 이 서남부 지역이 다 그렇죠. 강남에는 선정릉이나 올림픽 공원등 큰 규모의 공원들이 많지만 구로구 관악구 금천구는 오로지 보라매 공원 하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주말만 되면 멀리 놀러가지 못한 가족들이 금천구청사에서 노는 분들이 많습니다. 금천구청은 금천구청역 앞에 자리 잡고 있고 시설도 좋아서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도서관도 있고 공연장도 있어서 구민들이 애용하는 관공서입니다. 1층에는 책을 배치해서 도서관 역활도 하고 작은 커피숍도 있습니다. 구청장이 바뀌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공무원들의 성 같다는 느낌이 컸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적었습.. 2012. 7. 23.
남산의 사랑의 자물쇠를 치워버리는 서울시의 졸속행정 스토리가 없는 서울. 관광도시로 갈려면 아직도 멀었다 어떤 도시에 가면 그 도시만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에 가서 사랑을 고백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스토리가 있고 로마의 진실의 입에 손을 넣고 거짓말을 말하면 진실의 입이 손을 문다는 스토리가 있죠. 이렇게 관광대국들은 스토리들을 무궁무진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그 곳에 가서 꼭 해야 할 행동들. 대부분의 근거없는 미신이지만 미신인줄 알면서도 관광객들은 그곳에 온 기념으로 그 관광지가 가진 스토리대로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어떨까요?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스토리들이 크게 많지 않습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곳 별로 없죠. 이렇게 스토리들이 없으니 그곳에 가서 했던 행동들을 자랑하지 못하고 한국에 갔다 .. 201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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