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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2

감동의 돌직구 같은 영화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많은 스포츠가 있지만 야구 만큼 인생과 닮은 스포츠도 없습니다. 꼭 한 번 이상은 자기가 주인공이 된다는 점이나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점은 야구와 인생이 참 여러모로 닮았습니다. 특히나 다른 스포츠에 비해서 운이 많이 작용한다는 운칠기삼이 인생과 참 많이 달았습니다. 인생과 야구는 아무리 노력하고 대비해도 운이 많이 따라줘야 합니다. 수 많은 야구 영화들이 미국에서 만들어집니다. 다행스럽게(?) 한국도 야구 문화권의 나라라서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야구 영화들이 자주 많이 소개 됩니다. 정통 야구 이야기를 다룬 영화도 있고 야구장 주변의 풍경, 또는 야구를 소재로 했지만 정면으로 다루지 않는 영화들도 있습니다. 2012년에 개봉한 '내 인생 마지막 변화구'는 야구를 매개체로 한 부녀 사이의 해묶은 갈등을 담.. 2015. 9. 23.
석양의 무법자. 영악한놈, 나쁜놈, 추악한놈 마카로니 웨스턴에서 선한놈은 없다. 단지 영악한 놈만 있을뿐 먼저 이 석양의 무법자에 대한 에피소드부터 얘기하자면 80년대 어렸을때 이 영화를 TV에서 보고 친구와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을 얘기하다가 공통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남부군인줄 알고 반가워 하고 있었는데 옷에 묻은 회색의 먼지를 툭툭툭 터니 북부군복장의 짙은 검정계통의 옷이 나온다. (남군의 옷은 회색계통의 옷) 또 하나는 주인공인 블론디(주인공 이름이 이 씨리즈는 아예없음)기 시가를 질겅질겅 거리다가 결정적일때 성냥에 불을 붙이는데 그게 딱성냥이었다. 그냥 옷이나 부츠에 쓱 문지르면 딱 켜지는 모습에 신기해 했었구 학교앞에서 팔기도 했다. 그 딱성냥 만들어 볼려고 성냥갑에 있는 붉은 가루들을 묻혀서 켜보던 모습도 있었다. 어렸을땐 그게 어찌나 멋.. 200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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