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리스마스 청계천1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치장한 청계천 하수상한 시절에도 시계는 어김없이 약속을 지키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먼 훗날 2016년을 기억하면 참 쓰라린 기억이 가득하지만 새로운 대한민국이 만들어진 해라고 기억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만들어야죠. 우울한 연말입니다. 세상일이 어두운 일만 가득합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있고 그 크리스마스 빛을 밝히는 곳이 많습니다. 솔직히 예전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아니죠. 거리마다 캐롤이 울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레코드 가게들이 사라지고 거리에서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면 돈을 내야 하는 각박한 세상이 되어서 캐롤이 들리지도 않습니다. 들린다고 해도 캐롤이 예전만큼 인기를 끄는 노래도 아닙니다. 오히려 시즌송이라고 겨울 테마곡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조형물들은 많이 설치되고 있고 .. 2016.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