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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호4

미국 우주왕복선에 대한 추억 우주는 어린 국민학생(초등학생)에게는 가장 거대한 현실적인 꿈이였습니다. 공상과학 포스터를 그리면서 미래에는 '화성'에서 점심 까먹고 목성으로 소풍가는 시대가 온다는 포스터를 많이 그렸죠. 지금의 제 경험과 현실적인 생각으로 바라보면 그 국민학교 시절의 상상화는 촌스럽기만 합니다. 실현성도 낮았고요. 자동차가 날아 다니고 화성에서 점심 까먹는 일은 최소 100년 안에는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전 기억합니다. 83년 과학박람회. 지금의 30대 후반 40대 초반 분들은 기억하실거예요. 지금은 거대한 빌딩이 즐비한 빌딩 숲이 가득한 강남 선릉역 근처에서 과학박람회를 했었습니다. 만화 '21세기 소년'에서 그린 오사카 만국박람회와 비슷한 풍경이었죠 저도 기억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었나 4학년이었나.. 2012. 4. 19.
구 소련의 우주왕복선 브란을 아시나요? 지난 냉전시대를 돌아보면 엄청난 증오의 감정이 가득했던것 같습니다. 영화에서는 악당은 항상 구소련이었죠. 007은 악당 소련군들을 보기좋게 물리쳤습니다. 한국은 똘이장군과 해리가 늑대 북한군을 물리쳤구요. 감정의 잉여들이 넘치다 보니 이 두 이념의 대립은 한톨의 교류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구 소련 사람들이 비틀즈와 같은 서방 음악가를 모르듯 우리는 빅토르 최 같은 구 소련 한인 락커를 잘 모르고 지났고 89년 소련 붕괴후에 그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이런 단절은 오히려 서로의 제품을 배끼기도 합니다. 누가 누구를 배낀거야? 냉전시대의 소련과 미국 비슷한 전투기들 참 닮은 제품들 많았어요. 누가 누구를 모방한건지 쩝~~~ 그런데 가장 신기한게 우주왕복선이었습니다. 전 구 소련의 우주왕복선 브란을 첨 봤을때.. 2010. 4. 23.
(동영상)우주선에 부착된 카메라로 찍은 발사부터 우주까지 영상 얼마후 이소연씨가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올라갑니다. 국민적인 비난도 많이 받고 있지만 누군가는 올라가야 하기에 그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우주인 한명도 배출 못했다고 하면 다른 나라가 깔보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이 동영상은 스페이스 셔틀에 부착된 카메라로 발사부터 우주까지 가는 영상을 편집한것입니다. 2000년 12월에 발사된 엔데버호 (STS-97)와 2001년 3월에 발사한 디스커버리호(STS-112) 2002년 10월에 발사된 아틀란티스(STS-112)호에서 찍은 동영상들입니다. 어렸을때 콜롬비아호 엔데버호 디스커버리호라고 할때 이상했던것이 생긴것은 똑같은데 왜 이름이 다르지 했었는데 우주선이 한대인줄 알았습니다. 단지 이름만 바꾸는건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ㅋㅋ 위의 영상은 주연료탱크에.. 2008. 4. 5.
우주에서본 오로라사진들 예전에 오로라에 대한 다큐를 봤었느데 그 황홀경에 넉을 놓고 본 기억이 있네요. 오로라는 추운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하늘이 주는 커다란 오락거리입니다. 그 다큐에서는 오로라도 소리를 낸다고 하더군요. 북극지방 근천에서 자주볼수 있는 오로라 태양에서 보내온 플라즈마 입자가 지구의 자기장과 캉캉춤을 추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린 지구에서만 봐왔죠. 하지만 우주에서도 오로라를 볼수 있습니다. 얼마후에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될 이소연씨가 러시아 우주선을 타고 갈곳인 우주정거장에서 오로라를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이건 보너스입니다. 우주에서 적응할수 있게 무중력 트레이닝을 하는 항공기에서 찍은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입니다. 자료출처 : http://chamorrobible.org.. 2008.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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