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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1호점2

예술인들이 많이 사는 조용한 부암동 부암동을 아시나요? 청와대 뒤편 인왕산 자락에 있는 동네입니다. 이곳이 왜 유명해 졌나면 작년에 커피 열풍을 일으킨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력셔리한 최한성의 집이 이곳에 있어서 갑자기 유명해 졌습니다. 하지만 부암동은 가난한 예술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예술인들은 가난합니다. 항상 순수함을 쫒다보니 돈 안되는 일만 하기도 합니다. 또한 몇몇 예술인들이나 큰돈을 만져보지 대부분은 가난하죠. 그래서 그들은 주로 인사동에서 만나서 예술을 논하고 사랑을 논했습니다. 그런데 인사동이 워낙 땅값이 비싸지고 거대 자본주의에 밀려 예술인들은 좀 싼 삼청동으로 이사를 갔죠. 그러나 삼청동도 요즘 인기장소이기도 하고 카페들이 하나둘씩 들어서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면서 땅값이 뛰니 예술인들은 다시 그곳에서 쫒겨 .. 2008. 1. 15.
커피프린스 1호점에 나오는 라테아트 요즘 커피프린스 1호점 가끔 보는데 그런대로 볼만 하더군요. 윤은혜의 남장연기도 그런대로 귀엽고 뭐 캐릭터들은 기존 트랜디드라마랑 별 다를거는 없지만 소재가 참 시기적절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드라마는 드라마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커피전문점의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습니다. 커피볶는 바리스타들이 주인공들의 직업인데 뭐 전부는 바리스타가 아니겠죠. 바리스타들은 커피볶는거 말고도 라떼아트라는 것도 필수적으로 배운다고 하네요 라떼는 이태리어로 우유란 뜻이 있습니다. 볶은커피를 내린후에 그 커피에 우유를 타는것이죠. 그런데 밍숭밍숭 타는것보단 커피의 까만색과 우유의 하얀색을 이용해 커피위에 예술적인(?)그림을 그립니다. 이런걸 라떼아트라고 하는데 해마다 전세계 바리스타들이 모여 라테아트경연대회를 합니다. 아.. 2007.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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