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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2

전자책시장을 말살시키는 새로운 도서정가제 얼마전 전철역에서 한 외국인이 제 옆에 앉았습니다. 그는 손에 들고 있던 것을 계속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말로만 듣던 아마존 킨들 전자책리더기더군요. 그 모습을 곁눈질로 보면서 부러워 했습니다. 제가 전자책리더기 킨들을 부러워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문화 즉 그렇게 쉽게 전자책리더기를 들고 다니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집에 아이리버 전자책리더기가 있습니다 커버스토리라는 이 제품은 작고 가벼워서 아주 편리합니다. 그러나 전 1년동안 커버스토리로 전자책을 딱 한권 봤습니다 그 책은 아이리버 전 사장의 흥망성쇠를 다룬 '거인과 싸우는 법' 이 책을 보게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선착순으로 공짜로 배포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단 한권의 전자책도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전자책을 보지 않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2011. 4. 8.
이효리가 선전한 인터파크 비스킷 장사 안되나? 뉴스 기사를 보니 이효리가 4집 음반 표절로 인해 활동이 중단되었고 이미지 실추가 일어나자 인터파크도 이효리가 들고 나온 비스킷 선전을 내렸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인터넷 쇼핑도 처음에는 다들 망설였지만 나중에는 다 익숙해 졌다구요. 마찬가지로 이북도 인숙해 질것이라는 이효리 말에 전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쇼핑과 이북은 많이 다른데? 먼저 인터넷쇼핑이 성공한 이유는 값이 쌌기 때문입니다. 초창기에는 다양한 제품이 없었을지 몰라도 가격만큼은 오프라인보다 쌌습니다. 특히 책분야는 더 그랬죠. 알라딘이나 예스24에서 기존의 오프라인 서점보다 최대 40%씩 싸게 팔기도 했으니까요. 가격이 싸니 인터넷이란 장벽도 허물어 졌습니다. 가격이 어떤 장애물도 다 해쳐나게 하는 힘이 됩니다. 반면 이북시장은 다릅.. 201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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