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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 인 더 우즈2

한번 쯤은 살고 싶은 세계의 숲속의 오두막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집 앞 마당의 큰 나무에 아이들 아지트인 작은 오두막집을 만들어 놓던데요. 그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만화영화 심슨 가족에서도 바트의 아지트로 나오고요. 또한, 숲속에 오두막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도 참 부럽더군요. 숲속의 오두막이라는 영화 '케빈 인 더 우드'가 있을 정도로 숲속 오두막 문화가 많은 것인 미국입니다. 한국에도 숲속 오두막이 있긴 합니다. 전국의 휴양림에 가면 작은 오두막들이 있습니다. 이 숲속 오두막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참 상쾌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적극 추천하지만 워낙 경쟁이 쎼서 예약을 잘 해야 합니다. 선착순과 추첨 방식(여름 성수기)이 있는데요. 만약 평일날 시간이 되면 휴양림 사이트에서 오두막 하나 예약하서 하루 정도 묶으면 정말 기분.. 2013. 2. 19.
무서우면서도 웃기는 참 희한하게 재밌는 영화 캐빈 인 더 우즈 시계를 봤습니다. 영화가 시작한지 1시간이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보통 영화관에서 시계를 보는 경우는 지루해서 언제 끝나나 할때 보통 시계를 봅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습니다. 영화 시작한지 1시간이 지났지만 이 영화의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뭐야 이 영화 장르가 뭐야!"야! 이 영화 스릴러냐 코믹물이냐. 무서운 장면이 나오는데 왜 이렇게 웃겨 뭐야 이거" "나도 몰라. 나도 예고편만 보고 왔어. 장르는 큐브와 같은 스릴러 같고 저 주인공들이 이 미로를 풀어 나가는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니네 뭐야 이거 나도 모르겠다 니 말대로 무섭지만 웃기다"웃프다라는 말이 있죠. 슬프지만 웃긴 두가지의 공존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낄때 웃프다고 합니다. 이 '캐빈 인 더 우즈'라는 영화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웃섭다입니다. 웃기.. 201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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