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칼퇴근1 운영시간 전에 퇴근한 황당한 도서관 직원 제가 사는 동네엔 3개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2005년경만 해도 꼴랑 1개 밖에 없었죠. 그것도 산 꼭대기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즐겨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무료로 책을 신청하고 대여해서 볼 수 있어서 1달에 3권씩 꼬박꼬박 빌려다 봤습니다. 그리고 2006년과 2009년 작은 도서관이 생기면서 이제는 3곳이나 됩니다. 거기에 운영시간을 연장해서 오후 10시를 넘어 지금은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는 도서관도 생겼습니다 고생하는 도서관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남깁니다. 그러나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한일전 축구를 보고 있었습니다. 안중근의사와 이순신 장군의 그림이 올라가는 모습에 좀 짜증스러웠습니다. 언제까지 내셔럴리즘으로 축구를 봐야하는지 그 짜증스러움에 도서관이나 가자고 준.. 2010.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