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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국제광고제2

2012년 칸 국제 광고제 창의적인 수상작들 기발한 광고를 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눈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잘 만든 광고는 사람의 마음을 30초안에 뭉클하게 만들거나 웃거나 울게 만들죠. 그러나 한국 광고시장의 광고를 보면 너무나 밋밋하고 지루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 보다는 비싼 연예인이나 스포츠 모델만 쓸려는 경향이 강하죠. 광고중에 가장 만들기 쉬운 광고가 유명인 모델을 사용해서 찍는 광고가 가장 만들기 편하다고 하죠. 그런 유명인이 나오는 광고치고 무슨 기발한 광고가 있습니까? 반면 해외의 광고들은 기발함이 철철 넘칩니다. 프랑스 칸은 국제적인 행사를 두 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칸 국제영화제이고 하나는 칸 국제 광고제입니다. 칸 국제 광고제에서 한국의 제일기획이 금상3개 은상4개 동상 5개로 총 12개를 본상에서 차지.. 2012. 6. 26.
돈내고 광고를 보고오다(칸 국제 광고제 페스티벌) 어제 오후에 종로에 있는 시네큐브에 갔습니다. 처음가는 극장이라서 좀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시간맞춰서 나왔다가 구로역에서 전철이 막히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네요.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하는데 전철을 갈아탔다가는 제시간에 못갈것 같더군요. 그래서 시청역에서 내려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머리속에 뇌비게이션을 그려놓았구요. 그렇게 10분 역시 지리적 감각은 뛰어나다니까요. 뇌비게이션을 활용해 사냥했을 선조들에게 감사하며 흥국생명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내려가자마 돈을 내고 극장에 입장했습니다. 극장문을 여니 광고가 시작되었더군요. 이소룡이 나와서 익숙한 한글로 싸다~~~하면서 보험사광고를 하더군요 휴~~~ 아직 시작안했군. 광고가 끝난후 드디어 광고(?)가 시작되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을.. 2008.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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