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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테이프3

카세트테이프로 만든 램프 80년대를 돌아보면 몇개의 단어로 표현되기도 하죠. 스노우진, 농구, 그리고 카세트테이프 소니의 워크맨이 몰고온 미니카세트 열풍은 카세트테이프 구입붐을 일게 했고 저 또한 LP판 대신에 작은 카세트테이프를 많이 샀습니다. 매달 한개씩 사던 기억이 나네요 이승환이나 공일오비 신해철 박학기등 제가 좋아하는 뮤지션들의 신보소식이 들리고 자주가는 레코드가게에서 신집 소식이 들리면 무조건 들어가서 샀습니다. 얼마나 많이 샀는지 아부지가 주신 점심값을 모아서 사가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열정이 어디서 나왔나 모르겠어요. 먹는것을 아껴서 소중한 것을 산다? 그래서 그 당시의 노래들이 각인이 되고 지금도 듣고 있나 봅니다. 죽을 때까지 80.90년대 노래들만 들을것 같네요. 이 카세트테이프를 이용한 램프가 나왔.. 2010. 12. 2.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카세트 테이프 램프 지금이야 MP3로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었지만 80년대에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간편하게 들을수 있는것은 카세트테이프였는데 이 카세트테이프가 간편하긴 한데 음질이 좋지 못했죠. 거기다가 백판이라고 해서 해적판 길거리표 테잎은 더 저질이었습니다. 그래서 80년대는 정품 레코드를 많이 샀구 이문세나 김건모등이 3백만장 이상을 팔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더 음질이 좋은 CD조차 10만장도 안나간다죠? 조악한 음질이라도 내가 아티스트의 앨범을 구매해서 듣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뭐 공테이프로 더블데크에 넣고 1시간정도 걸려서 복사하기도 하고 시간을 아낄려고 고속복사를 하기도 했지만 공테이프에 담긴 이문세노래는 왠지 가치가 떨어져 보였습니다. 또한 그렇게 담은 공테이프의 노래들은 다른 노래로.. 2009. 7. 29.
카세트 테이프 아트 어렸을때 못쓰는 카세트 테이프 발견하면 카셑 테이프 박살내서 둘둘감긴 테이프 던지기 놀이 하던 기억이 나네요. 있는 힘껏 멀리 던지면 하늘에 긴 포물선이 그려집니다. 이제는 추억의 물건이 된 카세트 테이프 그러나 이걸 이용한 아트를 하는 분들이 있네요. iri5라는 아티스트 그룹에서 “Ghost in the Machine” 이라는 작품입니다. 누구 같으세요?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죠. 기타의 신으로 불리웠던 지미 핸드릭스입니다. 영원한 음유시인이었던 밥 딜런 이 분은 Joy Division라는 분 Joy Division 그룹 리더인가 봅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이네요 카세트 테이프로 만든 유명인들의 초상화 창의성이 대단합니다. 200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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