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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끈2

사진기자들에게 좋은 더블 스트랩 사진기자들은 카메라를 여러개 메고 다닙니다. 기본으로 두개를 메고 다니죠. 어떤분은 4개까지 가지고 다닙니다. 장비자랑하는것은 아니구요. 렌즈를 갈아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건과 현장은 1분 1초가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필름을 다 쓰거나(지금은 아니지만) 렌즈를 갈아끼다가 보면 현장은 상황 종료되어 버립니다. 저도 사건현장에 몇번 가봤지만 정말 극박한 순간에는 여러 카메라가 필요하겠더군요. 피사체를 광각으로 혹은 표준으로 혹은 망원렌즈로 담아야 하는데 이 모든것을 하나의 카메라로 담을수가 없습니다. 줌렌즈 쓰면 된다구요? 네 줌렌즈를 써도 되죠. 하지만 줌렌즈의 단점인 밝은 렌즈가 아니기에 줌으로 당길때 셔터스피드 확보가 망원렌즈보다 어렵습니다. 중요한 사진을 줌으로 땡겼다가 흔들.. 2009. 5. 21.
카메라 끈을 목에 매지 않고 편하게 대각선으로 메개 해주는 R-Strap DSLR은 다 좋은데 무거운게 참 문제입니다. 그래서 항상 목에 매고 다니긴 합니다. 카메라가 고가이니 보호차원이죠. 하지만 요즘은 그것도 귀찮더군요. 목에 덜렁거리는것도 좀 우스꽝 스럽구요. 그래서 그냥 손에 들고 다닙니다. 가벼운 니콘 D40이라서 한속에 들고 다녀도 괜찮더군요. 다만 누가 제 팔을 치지 않으면 말이죠. 그래서 카메라 끈을 팔목에 몇번 감고 잡습니다. 최근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는데 카메라 가방메고 자전거 타는것도 고통이더군요. 카메라가방이 자꾸 흘러 내려오고 해서 대각선으로 메고 뒤로 돌려서 탑니다. 그것도 귀찮을때는 카메라 목에 걸고 자전거를 탑니다. 그것도 나름대로 좋긴 하더군요. 하지만 영 폼이 이상하죠. 보통 이렇게 많이들 메고 다니십니다. 요즘은 이렇게 옆으로 메고 카메.. 2008.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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