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메라 렌즈 바다1 바다에 떨어진 비싼 렌즈를 A/S직원이 냄비에 삶아서 수리 지난 주말 바닷가에 가서 정말 실컷 바다 풍경 벌컥 벌컥 들이마셨습니다. 파란 바다. 붉은 바다, 흐린날의 청록색 바다와 검은 바다까지 바다의 천연색을 다 마신 느낌입니다. 바다는 찍어도 찍어도 질리지 않지만 문제는 해풍의 짠기운이 카메라나 자동차에는 그닥 좋지 않습니다. 바닷가 갔다오면 세차를 해야 하고 카메라도 어느 정도 간단한 청소질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글은 이렇게 쓰지만 정작 동해바다 바람 잔뜩 마신 카메라 그대로 두고 있네요. 카메라 렌즈를 지난 겨울에 땅바닥에 떨군적이 있습니다 니콘 D3100 번들 표준 렌즈를 끼고 카메라 가방에 넣으면서 건널목을 건널려고 하는데 버스가 크락션을 눌러서 눈 위에 떨구웠습니다. 냅다 주워서 봤더니 번들렌즈가 충격을 먹고 기절해 버렸습니다. 따뜻한 곳에 가서.. 2013.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