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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춤을 심어 놓은 에너지 넘치는 사진시리즈 Dancers Among Us 춤 추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잘 추지도 못하고 추는 것도 좋아하지 않고 그래서 국민 춤인 싸이의 말춤도 안 춰봤죠. 하지만 춤이라는 것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는 좋게 보고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번은 서울랜드에 식구들과 함께 갔는데 러시아에서 온 댄서들이 무대에서 춤을 추더군요. 무대 바로 앞에서 봤는데 TV나 영상매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댄서들의 거친 숨소리와 쿵쿵 울리는 소리가 저를 크게 흔들어 놓았습니다. 쉽게 쉽게 하는 춤이자 덤블링인줄 알았는데 한번 하고 나면 큰 에너지가 소비되나 봅니다 댄서들은 긍정적 에너지의 아이콘입니다. 영화 페임의 명장면도 집단 춤사위였죠. 사진작가 Jordan Matter는 Dancers Among Us라는 사진 프로젝트를 수년 간 진행중에 있습니다. 우리 일.. 2012. 11. 16.
춤추는 필리핀 교도소 이번엔 원덜걸스의 노바디를 추다 MBC W에서도 취재를 할 정도로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필리핀 교도소가 있습니다. 필리핀의 한 교도소는 죄수들에게 춤을 가르쳐서 재범율과 감옥내 폭동사건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W에서 보니 이 필리핀의 감옥은 죄수를 너무 많이 수감하여서 감옥내의 폭력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 났습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그 섬사람들이 너무 쉽게 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수감이 됩니다. 형기를 마치고 감옥에서 나와도 직업구하기도 힘들고 열패감에 쌓여있다가 다시 재범을 하고 다시 감옥에 들어오다보니 범죄율이 엄청 높았습니다. 그리고 미처터지는 감옥 이런 환경을 바꾸고자 새로운 교소도장은 쉬는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죄수들에게 춤을 가르쳤습니다. 이런 일본 애니 주인공이 춘 하루히 댄스를 추기도 하구요 80년대 팝송.. 200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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