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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여행지2

라디오와 커피의 향긋함이 좋은 팝업카페 모카라디오 요즘 뜨고 있는 독특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모카라디오입니다. 한국 같이 볼만한 랜드마크가 많지 않은 나라에서 그나마 즐길 수 있는 곳은 공간입니다. 새로운 건물이 많아서 공간이 주는 짜릿함이 많은 도시가 서울이죠. 서울에서도 요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합정동에 '모카라디오'가 떴습니다. 이 모카라디오는 노란 봉지커피를 만드는 동서식품이 만든 5번째 팝업 카페입니다. 커피회사가 만든 공간입니다. 동서식품은 2015년 제주 남원읍의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 부산 해운대 모카사진관 그리고 전주의 모카우체국 등 새로운 컨셉의 공간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년 봄에는 합정동에 모카라디오를 만들었네요. 5월 24일에 오픈해서 약 2달 간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후딱 다녀왔습니다.. 2019. 6. 7.
한국에서 가장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정자 수원 화성의 방화수류정 같은 거리지만 심리적으로 서울 중심부로 전철을 타고 갈 때는 일상으로 느껴지지만 수원으로 내려가면 일탈로 느껴집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종로나 수원이나 거리는 거의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수원은 아주 가끔 가게 됩니다. 뭐 사실 수원에 갈 일은 많지 않습니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문화 시설이 더 많아서 주로 서울 중심으로 향하죠. 그러나 서울에서 느낄 수 없는 청량감을 수원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수원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화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 정조 때인 1794년 거중기를 이용해서 벽돌로 쌓은 5.4km의 거대한 성곽을 지었습니다. 특히 이 화성은 정조가 백성들에게 일당을 주면서 지었기 때문에 아주 빠른 시간에 지을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일당이 어디 있나요. 그냥 국가에서 징집하듯 뽑아갔.. 201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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