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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벚꽃2

내가 본 최고의 벚꽃길은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길 벚꽃잎들이 비 처럼 날리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했는데 봄 날씨도 기상청은 잘 맞추지 못하네요. 주말인 토,일요일에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무슨 조화인지 요즘은 주말마다 비가 오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빡시게 일하고 주말에 집에서 쉬라는 하늘의 교훈인가요? 과천 벚꽃길이 그렇게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하더군요. 이미 식구들과 과천 서울랜드와 서울동물원을 지나가면서 벚나무들이 많은 것을 보고 올 봄에는 꼭 카메라로 담고 싶었습니다. 4호선 서울대공원역을 나오면 넓은 주차장이 보입니다. 그 오른쪽 끝에 가면 노란 개나리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올해는 좀 많이 이상하죠. 보통 봄꽃의 개화순서가 산수유-개나리-진달래-매화-벚꽃-철쭉-라일락 순으로 핍니다. 이런 이유로 개나리가 지면 벚꽃이 바통.. 2012. 4. 20.
숨은 벚꽃 명소, 경희대 평화의 전당 여자 이름 경희는 70년대에 태어난 분들에게는 참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우리 어머니 세대의 순자랑 비슷하죠. 이름만 들어도 대충 아니가 짐작이 가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경희는 70년대에 태어난 분들이 많이 가진 이름이죠 경희대학교는 어감이 여성스럽습니다. 하지만 여대는 아니고 남녀공학입니다. 하지만 그 속은 여성미 가득하게 아름다운 교정입니다. 서울의 여러대학교가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를 가진 곳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제가 모든 대학교를 다 돌아 다닌 것은 아니지만 경희대가 가장 잊혀지지 않네요 경희대하면 생각나는 건물이 이 건물입니다. 본관건물인가요? 덕수궁 석조전과 비슷한 르네상스식 건물인 이 건물은 많은 CF와 드라마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경희대가 벚꽃이 멋지다는 제보를.. 201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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