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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3

세월호 사고를 애도하는 추모식 같았던 2014 연등행사 매년 4월은 항상 바빴습니다. 벚꽃이 피고 지면 그 분홍빛 꽃잎에 떨어진 자리에 인간이 만든 연등이 피어납니다. 4월 말 혹은 5월초 부처님 오신날 1주 전에 종로에서는 연등행렬 행사를 합니다. 전국의 사찰들이 모여서 각 사찰의 연등을 들고 퍼레이드를 하는 제등행사를 합니다.올해는 안 할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세월호 사고로 인해 전국민이 슬퍼하고 있어서 수 많은 행사와 공연이 취소 되었기에 올해 연등행사는 안 할 줄 알고 2007년부터 매년 찾아가서 보던 연등 행렬을 못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제 예상과 달리 올해 연등행사는 예정대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페이스북으로 알게 된 후 바로 카메라 가방을 챙겨서 종로로 향했습니다. 매년 연등행사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은 다 나.. 2014. 4. 28.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바라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식이 있는 서울광장에 갔습니다. 서울광장 주변으로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비가 오다말다 하는 우중충한 날씨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환한웃음이 보이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이라크 파병 허용해서 많은 내부의 적을 만듭니다. 진보정당들의 질타를 다 받았고 지지층들의 외면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오르면 싫어도 자신의 주관가 달라도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국익이죠. 대통령의 주관대로라면 이라크 파병 하고 싶지 않았겠죠. 비록 이라크 외곽에 가서 기지방어 정도만 하다 오는 좀 비판적으로 보면 미국에게 보여줄 요식행위정도지만 그걸 진보세력은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행위를 함으로써 한미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용미라는 단어를 사용했죠. 당.. 2010. 5. 24.
마이클잭슨 3천1만원짜리 14K 금관에 잠든다 마이클잭슨의 마지막 보금자리는 14K 금관이 될것이라고 미국 연예전문 싸이트인 TMZ에서 발표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장례식을 펼칠 예정인데 Batesville Casket Company 에서 만드는 이 금관은 딱딱한 청동관에 14K 금을 도금한 관입니다. 가격은 25,000달러로 한화 약 3천1백만원짜리입니다. 이와 똑같은 관을 쏘울의 황제 제임스 브라운이 2006년 사망당시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화려하다면 화려한 관일수 있는데 약간의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군요. 어차피 땅에 묻을것 저렇게 화려할 필요가 있냐하구요. 하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이런 비판의 소리가 달갑지 않을것입니다. 어제 사망 이틀전의 리허설 하는 마이클잭슨의 영상을 봤을때는 저렇게 무대위에서 방방뛰는 사람이 죽다니 더더욱 믿겨지지가 않더.. 200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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