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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3

뛰어난 추리는 많지 않고 잘생김만 보이는 에놀라 홈즈 너무 유명해서 실존 인물 같은 '셜록 홈즈'는 영국 작가 '코난 도일'이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입니다. 명탕정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지금은 '코난'이지만 한 세대 전 그리고 중년 이상의 분들에게는 '셜록 홈즈'였습니다. 이 '셜록 홈즈'가 너무 유명해지자 프랑스 작가인 모리스 르블랑이 '괴도 루팡'을 만들었고 할 정도로 '셜록 홈즈'는 탐정의 대명사입니다. 그런데 이 '셜록 홈즈'가 여동생이 있다는 발칙한 상상을 담은 소설이 낸시 스프링어 작가가 쓴 에놀라 홈즈 시리즈입니다. 이 중에서 1편인 '사라진 후작'을 영화로 만든 것이 '에놀라 홈즈'입니다. 보수주의자 큰 오빠와 방관주의자 셜록 홈즈의 자유분방한 동생 에놀라 홈즈 1884년 7월에 태어난 에놀라 홈즈는 영국 최고의 명탐정인 '셜록 홈즈'의 여동생.. 2020. 9. 30.
탐정 더 비기닝. 유머와 추리가 대충 잘 섞인 추석 대목용 영화 짬뽕도 먹고 싶고 짜장면도 먹고 싶은 한국 사람들의 큰 난제를 해결한 것이 짬짜면입니다. 그냥 둘을 한 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되는 것을 우리는 수십 년 간 고민했습니다.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추리 형사물도 보고 싶도 코미디도 보고 싶으면 둘을 섞어서 만들면 됩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장르를 한 영화에 섞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위험한 상견례2'는 코미디와 추리물을 섞다가 잘못 섞어서 이상한 맛을 내고 망했습니다. 2가지 맛을 내려면 정교한 시나리오와 연출과 연기가 필요합니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코미디와 추리물을 섞은 영화입니다. 일단 재료는 좋습니다. 성동일이라는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 배우와 예전의 인기보다는 못하지만 여전히 한류 스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권상우라는 두 배우의 재료 자체는 .. 2015. 9. 26.
윈저의 독특한 영화마케팅. 인플루언스 몇주전에 이병헌이 나오는 인플루언스라는 CF영화가 뉴스가 되었죠. CF를 넘어서 단편영화를 만든것인데 이런 마케팅은 해외에서도 있었습니다. 외국의 유명자동차회사가 허리우드 유명배우를 주연으로 써서 10분이라는 CF보다 상당히 긴 단편액션영화를 만들어서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모토로라가 류승완감독과 함께 CF영화를 하나 만들기도 했구요. 윈저에서도 비슷한 CF영화를 한편 만들었고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네이버등의 포털에 인플루언스라고 검색만해도 영화정보가 뜰 정도니 마케팅을 철저하게 했네요 그런데 전 이 영화보다는 우연히 다음뷰 광고를 보다가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더군요 http://www.the-djc-seeker.com 라는 블로그에서 DJC 문을 열리는 장소와 날짜 시간을 미끼로 궁금증을 유발하게.. 201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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