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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제2

화려한 백화점, 그 속에서 일하는 알바생들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로 스타작가 반열에 오른 소설가 정이현이 쓴 소설집 오늘의 거짓말에는 '삼풍백화점'이라는 단편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수원 여행을 갔다가 팟캐스트로 소개 받은 이 소설은 올해 읽었던 많지 않은 책 중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책을 읽은것은 아닙니다. 소설가 '김영하'의 팟캐스트로 소개 받았죠 소설의 내용을 살짝 말하자면 고등학교 동창을 소설의 주인공이 대학 졸업을 앞두고 백화점에서 만납니다. 고등학교때는 데면데면 했던 사이였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백화점에 취직한 그 친구는 먼저 살갑게 다가옵니다 이후 둘은 친해지게 되고 대학졸업 후 빈둥거리던 주인공에게 백화점에서 일하는 친구는 전화를 해서 알바를 뛰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셈을 잘못 하는 바람에 큰 실수를.. 2010. 12. 4.
지방이 물가가 싸다고 최저임금제를 서울보다 더 낮추자고? 한나라당 김성조의원이 지방이 서울보다 물가가 더 싸기 때문에 지역별로 차등 최저임금제를 도입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김성조, “지역별·연령별 최저임금제 차등 적용 주장” 기사보기 지방분들에게 물어볼께요? 지방이 서울보다 물가가 싼가요? 저는 이번에 남도지방을 여행하면서 서울보다 지방이 물가가 싸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여관비도 똑같고 음식값도 똑같구요. 다만 반찬이 더 많이 나온다는 느낌은 들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2박3일 여행을 하면서 물가가 싸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PC방 가격도 똑같더군요. 1일 생활권인 한국에서 서울과 지방의 물가가 비슷하다는 말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것은 있겠죠. 지방이다보니 서울보다 농수산물이 싸다라는것은요. 아무래도 중간 유통단계가 줄어드니 서울보다 쌉니다. 하지만 올해 아.. 200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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