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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2

80년대보다 2018년 현재가 공기오염이 더 심각할까?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미세먼지를 매일 체크하면서 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모습에 예전이 살기 좋았다 아니 숨 쉬고 살기 좋았다라는 말을 하는 분을 봤습니다. 그 말에 바로 내가 기억하기로는 80년대가 더 공기가 안 좋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라고 대꾸를 했죠. 80년대는 공기가 더 안 좋았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네요. 기술 선생님이 어제 광화문에 나갔다 왔는데 코를 푸니까 시커먼 코가 나왔다면서 공기가 너무 안 좋다고 말했습니다. 선생님 말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80년대 당시는 많은 버스들이 시커먼 매연을 내뿜고 서울 곳곳에 있는 공장들은 공해물질 저감하는 장치도 없이 공장을 돌렸습니다. 지금은 말끔해진 도림천은 똥내가 진동을 했습니다. 안양천도 마찬가지입니다. 90년대 중 후반까지만 해도 안양천은 똥내가.. 2018. 4. 27.
에어리넘(airinum) 미세먼지 차단(KF94)의 기능과 패션을 동시에 넣은 패션마스크 비가 많이 오는 여름만 빼면 우리는 봄은 물론, 가을과 겨울에도 미세먼지 걱정을 하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미세 먼지에 대한 지식과 경각심이 없을 때는 봄마다 찾아오는 고비 사막의 모래가 넘어오는 황사와 구분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잘 압니다. 아니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주 잘 압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공기를 마시는 나라가 중국, 인도 그리고 안타깝게도 한국입니다. 한국 특히 서울의 대기오염 문제는 해외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심각합니다. 한국의 대기오염의 원인이 뭔지 제대로 된 연구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미국 NASA의 대기오염 연구 비행기가 서울을 돌면서 그 원인을 분석해보니 중국에서 넘어오는 오염 물질도 있지만 한국 자체..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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