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룡1 청룡영화상 보이콧한 이창동 감독의 근성 정말 멋지다 청룡영화상은 좀 재미있는 상입니다. 80.90년대만 해도 대종상이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상이었는데 96년 대종상이 개봉도 하지 않는 영화인 애니깽에 작품상을 주는 괴기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잡음이 일었죠. 대종상의 신뢰도가 애니깽 하나로 와그르를 무너졌습니다. 이 애니깽은 개봉은 커녕 촬영도 안끝난 상태였습니다. 한마디로 개봉은 물론, 영화 촬영중에 있던 작품을 작품상,감독상등을 주는 엽기적인 일을 벌였고 이후 대종상은 망해버렸습니다 그 여파는 14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역시나 흥행도 관심도 없이 끝나 버렸습니다. 이렇게 대종상이 자빠지자 듣보잡 청룡영화상이 선두로 뛰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청룡영화상 TV에서 중계 해줄 정도의 영화상은 아니였죠. 백상영화대상이면 몰라도요. 그.. 2010.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