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계천 복원1 물고기도 사서 넣는 청계천 어항맞네. 작년 가을에 200미리 줌렌즈를 테스트할겸 시내로 나갔습니다. 청계천. 거대한 어항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이제는 시민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인공펌프로 물을 강제로 흘러내리는 모습. 생태하천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좋아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맑은 청계천(?) 물속에 노니는 물고기를 봤습니다. 200미리 렌즈의 위용이죠. 이렇게 가깝게 찍을 수 있엇습니다. 피래미인가 했습니다. 물고기 잘 몰라서 작은 물고기는 피래미로 아는 서울 촌놈입니다. “청계천에 他수계 물고기 사 넣었다”…서울시, 복원사업 직후 “물길 따라 돌아왔다” 허위 홍보라는 기사를 읽다가 흠짓 놀랐습니다. 서울시가 물고기를 사서 풀어 놓는다고 하는 기사에 설마 했습니다. 그럼 내가 본 물고기는 한강을 거슬러 올라온 물고기가 아.. 2010.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