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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3

메텔은 소년을 어른이란 궤도에 올라타게한 안내자였다. 오늘 113화를 끝으로 메텔과 철이의 여행을 끝났습니다. 마지막편은 1.2부로 나누어서 방영했는데 1부 중간부터 봐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마지막편에서 메텔은 자신의 어머니인 프로메슘을 죽입니다. 직접 죽이지는 않고 철이가 코스모총으로 도와주죠. 내심 긴장하면서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싱겁게 어머니인 프로메슘이 죽더군요. (사실 죽은것은 아니겠죠 라메탈 성인들은 복제인간들이라서 또 다른 분신을 어느별에 꽁꽁 숨겨놓고 다시 부활하겠죠. 그래서 에스메랄다가 메텔은 죽지도 못하고 여행만 하는 슬픈운명의 여자라고 하죠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그리고 프로메슘은 악담을 합니다. 블랙홀이 은하철도 999를 먹어 버릴것이라구요 그런데 별 어려움없이 탈출합니다. 순간 황당했죠. 응? 프로메슘 포스도 없네. 말도 구.. 2008. 12. 19.
사회주의적인 모습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은하철도999 80년초 국내에서 방영을 했었던 은하철도999 그때는 정말 어설프게 봤습니다. 초등학생이던 내 나이도 있었구 교회에 가야하는 얼뜨기 기독교인이여서 앞부분 10분만 보고 교회에 갔던적이 많아죠. 그 당시 닐스의 모험이라는 라이벌 만화영화도 같은 시간에 했었구요 30대가 된후 나이들어서 일요일 아침마다 알람을 맞춰놓고 다시 천천히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은하철도999 정말 명작만화영화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긴 호흡의 로드 무비 은하철도999를 영화장르로 표현하자면 로드무비입니다. 개인적으로 로드무비를 좋아하는데 여행이나 주인공의 여정속에서 만나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데 은하철도999는 그런 로드무비의 형식으로 포장했습니다. 기계인간이 되고자 하는 철이와 그런 철이를 보호.. 2008. 10. 23.
어렸을적 최대의 미스테리 은하철도999의 메텔의 정체는 뭘까? 어렸을적 최대의 미스테리는 다름아니니 한편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었습니다. 바로 은하철도 999의 메텔의 정체가 뭘까하는것이죠. 인간이야? 기계인간이야? 그 갑논을박은 동네마다 학교마다 계속 되었지만 어느하나 속시원히 말해주는이가 없었습니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으로 시작되는 김국환씨의 노래가 들릴때면 성경책을 부여잖은 손은 갈등을 합니다. 교회를 가느냐 아님 철이를 보고 메텔을 보느냐. 대부분 철이가 희망찾는 모습을 보기위해 집에 눌러 앉았던 적이 많네요. 이 은하철도 999는 82년도인가 83년도인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살짝 해줍니다. 그떄가 아마 화성편인가로 기억되네요. 죽음의 가스가 오면 행성자체가 죽음의 돌덩어리가 되는 그 에피소드 그 한편이 아이들사이에게 크게 회자되고 .. 200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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